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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 리니지2M 견재위해 아껴 둔 비장의 무기는?

조회수 2019. 11. 20.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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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가 2위에 안착한 뒤 순항 중이다. 그동안 반짝하고 급격하게 순위에서 내려간 게임이 많았던 넥슨으로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다. 27일이면 리니지2M이 출시되기 때문이다. 리니지2M 출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잠시 소강 상태였던 모바일 전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만랩 유저들도 많아지고 제공된 콘텐츠도 거의 소비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리니지2M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카드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V4 오픈일에 맞춰 리니지가 ‘더 샤이닝’이라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해 수성에 성공한 것으로 비춰봤을 때, V4 역시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리니지2M의 진군을 저지해야 한다.


과연 V4는 2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어떤 카드를 준비하고 있을까?


기본을 충실히


현재 V4는 나이트, 워로드, 액슬러, 브렌잘 시리즈의 능력치 상향 등 캐릭터, 아이템 등의 밸런스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이는 테스트로는 알 수 없는 축적된 유저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밸런싱을 찾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너무 강하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한 밸런싱 작업은 PVP, 필드 사냥 등에 있어 특정 클래스가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 위한 조치다. 앞으로 다가올 영지 쟁탈전 등 대규모 파티플레이에서 밸런스는 솔로 플레이 때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조치는 신속하게 하지만 매우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무엇보다도 기본이 되는 요소 이기때문에 V4가 순항하기 위해서는 가장 필수적이고 중요한 카드다. 현재로서는 끊임없이 체크하고 개선하려는 모습이 보여주고 있어 든든하게 V4를 지탱하는 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지쟁탈전


메뉴에는 나와 있지만 아직 준비중인 영지쟁탈전. 이 영지쟁탈전은 V4의 가장 강력한 카드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V4의 핵심인 인터서버의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영지쟁탈전으로 서버 혹은 길드간에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유저와의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색다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지만 이제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져야하는 V4의 흐름상 11월 안에는 서비스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또한 리니지2M이 출시되기 때문에 그에 대항하기 위해서라도 영지쟁탈전과 같은 대규모 콘텐츠의 업데이트는 꼭 필요해 보인다.


길드 콘텐츠의 강화


영지쟁탈전과 같은 맥락이지만 어쨌든 V4를 강하게 지탱 시켜주는 것은 길드다. 길드가 얼마나 탄탄하게 유지되느냐에 따라 과거 리니지처럼 강력한 우군을 얻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길드를 위한 콘텐츠 강화는 필수다. V4는 길드 관련 던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드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으면 그만큼 길드가 활성화될 것이고 길드를 중심으로 또다른 파생 콘텐츠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길드 관련 콘텐츠는 V4를 탄탄하게 만들어 줄 또 하나의 강력한 카드가 될 것이다.

넥슨은 "서비스 2주 동안은 안정성에 치중하며 내실을 다지는 기간이었고, 유저들도 캐릭터 성장에 치중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앞으로 선보일 전쟁 콘텐츠는 V4의 사활을 걸 만큼 폭발력있는 콘텐츠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연 새로운 콘텐츠로 리니지2M의 공세를 막아내고 수성에 성공 할 수 있을지 V4의 비장의 무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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