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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롤 전적을 보며 좌절하고 있을 당신에게

조회수 2019. 11. 25. 16: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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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면 챌린저 될 수도..
어젯밤의 처참한 흔적.jpg

아무리 생각해도 난 게임에 재능이 없는 것 같다.

롤을 10년 가까이 했는데 브론즈!!!


e스포츠 경기를 볼 때 만큼은

나도 페이커급 입롤 유저이긴 하지만...


이번 생애에 프로게이머는 될 수 없겠지. 또륵.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보면 사실 부럽다.
치열하게 게임을 하는 모습이 멋있기도 하다.

옛날옛적 1세대 프로게이머들의  회고와는 달리
선수 관리와 육성 과정도 점점 체계를 갖춘다.
e스포츠 산업 규모는 대체 어디까지 커지는 걸까.

프로 구단에 입단하면 선수 개개인 컨디션부터

연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받게 되지만


최근에는 예비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학교'도 생겼다.

심지어 학위까지 준다.

젠지 e스포츠 전문 아카데미 'GEEA'는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전문 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미국 중고등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학위 과정을 제공한다.


게다가 모든 수업은 영어로 ㄷㄷ


글로벌 무대를 꿈꾸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수학, 국어, 사회, 과학이 아니라
롤, 오버워치, 배그 등 주요 게임이
수업으로 준비되어 있고

근면성, 집중력, 팀워크, 리더십
프로게이머로 성공할 수 있는
역량 개발을 위한 학습을 제공한다.
'왜냐맨' 장민철도 젠지 e스포츠 아카데미 강사

수업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은 e스포츠 프로팀 입단,

미국 대학 입학 등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니


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지 않을까...


나도 20살만 어렸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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