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보고 경악했던 이 영화의 옥의 티(?)

조회수 2019. 11. 28. 13: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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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오재국 대학생 인턴

최근에 <겨울왕국2>가 개봉했습니다!


다들 보셨나요???


(스포 / 홍보 아닙니다!)

개봉한 지 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루고 있는데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 런. 데.


한국인들은 절대 공감하지 못할 상황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어떤 장면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다시 한번 스포일러가 아님을 밝힙니다.

출처: 겨울왕국2 공식홈페이지
옥의 티(?)

두 자매가 사이좋게 침대에 기대고 있는 장면인데...


뭐가 문제냐고요?


바로 그들의 을 자세히 보시면..!

눈치채셨나요?
정답은 바로 '
신발을 신고 침대에 올라간다!
'입니다.
"실내화겠지..."라는 코멘트가 들려 확인을 해본 결과!!!
실내화는 아닌 걸로 판명이 났습니다~.
이와 유사한 상황으로 '신발 신고 집에서 돌아다니기'도 있습니다.

이 현상(?)은 겨울왕국2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서양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너무나 당연하게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만약 한국에서 그랬다면?


바로 등짝에 스매시 날리고 집 밖으로 내쫓아도 무죄.

그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하지만,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찝찝한 '신발 in 하우스'


왜 이런 차이가 일어나는 것일까요?


정확한 근거가 나오진 않았지만 유력한 TMI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도대체, Why?

서양 국가들은 벽난로 히터를 통해 난방을 유지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한국은 온돌을 통해 난방을 유지합니다!

이런 난방 문화로 인해  서양은 입식(소파나 의자에 앉음) 문화가,


한국은 좌식(바닥에 앉음) 문화가 유지되다 보니 바닥을 삶의 한 공간으로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비슷한 논리로 서양에서는 바닥에 이부자리를 깔지 않고 대부분 침대에서 잠을 잔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생활권에 대한 설도 있습니다!


한국에 비해 서양 국가들은 땅덩어리가 굉장히 넓습니다~.


그렇다 보니 주로 차를 타고 생활을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학교가 집에서 50km 이상 떨어져 무조건 차를 타야 된다는...)


실내 위주로 다니다 보니 신발이 크게 더러워질 시간이 많이 없다 보니 집에 신발을 신고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런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고 해도!
한국인들에게는 여전히 용납할 수 없는 문화입니다...
출처: KBS <해피투게더4> 캡처
콩고 출신 '조나단'도 처음엔 신발 신고 집에 들어가는 게 자연스러웠는데,

지금은 한국에 완벽 적응해 신발을 벗고 집에서 다닌다고 합니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 중에는 여전히 집에 신발을 신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서 마지막 질문!!


Q. 만약 외국인이 집에 손님으로 왔는데 신발을 신고 들어오려 한다면 여러분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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