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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2009년 방송 작가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특히 한유라는 과거 모델과 연기를 했던 미모의 재원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2005년 종영한 SBS <건빵 선생과 별사탕>에서 발레를 전공하는 여고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신인이었음에도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를 뽐냈다. 한유라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방송 일이 하고 싶어서 방송연예과에 들어갔고 대학 시절 우연한 기회로 좋은 추억으로 남겼던 일들”이라고 했다. 2015년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60년도 잘부탁합니다. 결혼 6주년 하고도 이틀”이라고 애정을 과시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다이나믹듀오 개코 아내인 김수미는 뷰티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35만명에 달한다. 심지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까지 맺었다. 나무엑터스는 본래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이지만 김수미가 지닌 방송인으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소속사 측은 “김수미는 20-30대 여성들에게 워너비 여성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청순한 외모로 이전부터 유명인이었지만 뷰티브랜드 사업가로서 역량도 대단하다”고 했다. 이러한 아내의 인기에 대해 개코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내가 나보다 더 인기스타”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도 셉럽이 됐다. 특히 그녀는 tvN <명단공개2015>에서 처갓집 말뚝에 절하고픈 스타의 초특급 아내 4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정원은 뛰어난 외모로 20대 초는 쇼핑몰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여기에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화보 모델로 활동하기까지 했다. 랑콤 측은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매 상황마다 남편과 아이들을 배려하며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문정원은 연예인으로도 손색없는 듯한 완벽한 미모를 자랑한다.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도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2005년 자신의 언니 김윤경 대표가 오픈한 인터넷 쇼핑몰 <바가지머리(현 바리에디션)>의 피팅 모델로 활동했다. 당시 '희바리'라는 별명으로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그는 현재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의 부대표직을 맡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기방은 “아내가 사업을 한다. 생활비를 따로 줘야 될 필요가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이라며 “직원이 100명 정도 있다. 아내는 부대표로 있고, 아내의 누나와 형부가 사업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상훈의 아내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6세 연하의 물리치료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에도 이상훈의 아내는 눈에 띄는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그맨 선배인 남희석이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이상훈의 아내가 정말 미인”이라고 했을 정도다. 또 남희석은 “이상훈 아내가 개그맨 와이프 중 제일 예쁘다”면서 "둘이 그렇게 같이 다닌다. 나와 술자리를 가질 때도 함께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훈은 "아내와 노는 게 가장 재밌다"고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