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 4시간 vs 자취러의 엄청난 소비 패턴 차이
조회수 2019. 12. 22. 17:00 수정
아침 7:00
이 분은 파주에서 삼성역까지를 1년 넘게 통근한 프로 통근러! 매일 하루 4시간을 길에서 보냄...
아침 7시에 버스를 탄다고 하는데,,, 창 밖에 아침 노을 보이는거 실화?
아침 7시에 버스를 탄다고 하는데,,, 창 밖에 아침 노을 보이는거 실화?
부모님한테 집세를 내는 대신 용돈 드리고 있는 착한 딸!
교통비로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매달 14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ㅎㄷㄷ
교통비로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매달 14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ㅎㄷㄷ
반면 그 시간 자취러는... 통근 10분 거리에 살아서 아직 자는중 ㅋㅋㅋ
원룸 전세를 살면서 관리비로 10만원 정도가 든다고 함.
차가 있으면 확실히 기름값, 주차비 등 유지비가 많이 든다고 함.
원룸 전세를 살면서 관리비로 10만원 정도가 든다고 함.
차가 있으면 확실히 기름값, 주차비 등 유지비가 많이 든다고 함.
12:30 점심시간
통근러는 오늘 점심에는 기분도 낼 겸 돈까스를 먹으러 가기로 함.
보통은 집에서 싸오는 도시락을 먹는다고 하는데.
엄마가 싸주신 따듯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건 통근러의 장점 ㅋㅋ
보통은 집에서 싸오는 도시락을 먹는다고 하는데.
엄마가 싸주신 따듯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건 통근러의 장점 ㅋㅋ
자취러의 한 달 동안 식비에 70만원 정도를 소비한다고 함.
맨날 편의점 도시락 먹어도 모아 놓으면 만만치 않은 식비!
대왕 돈가쓰의 사이즈를 보면 만족하는 자취러 ㅋㅋㅋ
맨날 편의점 도시락 먹어도 모아 놓으면 만만치 않은 식비!
대왕 돈가쓰의 사이즈를 보면 만족하는 자취러 ㅋㅋㅋ
19:00 퇴근길
칼퇴하고 집에 가도 도착하면 9시 30분이라는 통근러 ㅠㅠ
다음날 7시에 다시 버스탈거 생각하면 벌써 눈에서 땀 난다 ;;
다음날 7시에 다시 버스탈거 생각하면 벌써 눈에서 땀 난다 ;;
통근러가 버스를 타는동안 주로 하는 일은 인터넷 쇼핑! 쇼핑하러 갈 시간 따위 없음 ..ㅋㅋㅋ
카드 혜택을 잘 챙기면 할인 받아서 구매하는 재미가 쏠쏠~
카드 혜택을 잘 챙기면 할인 받아서 구매하는 재미가 쏠쏠~
집에 도착하면 10시지만, 그때 저녁을 먹는다(거의 야식 ㅋㅋㅋ)
고된 통근을 계속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집에 도착했을 때 가족들과 따뜻한 밥이 있다는 사실!
고된 통근을 계속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집에 도착했을 때 가족들과 따뜻한 밥이 있다는 사실!
그 시각 자취러는 퇴근하고 일주일치 장을 보러 마트로 향했다!
장을 보면 식비뿐만 아니라 각종 생필품들도 사야하기 때문에 생활비가 만만치 않음.
1인가구는 식재료 살 때에도 양이 많아서 장보기 어려운거 폭풍 공감..ㅋㅋㅋ
장을 보면 식비뿐만 아니라 각종 생필품들도 사야하기 때문에 생활비가 만만치 않음.
1인가구는 식재료 살 때에도 양이 많아서 장보기 어려운거 폭풍 공감..ㅋㅋㅋ
불꺼진 집을 들어가는 자취러의 쓸슬한 모습...
퇴근 후에 빈 집에서 혼자 저녁을 해먹는 모습이 좀 짠하다(눈땀;;)
퇴근 후에 빈 집에서 혼자 저녁을 해먹는 모습이 좀 짠하다(눈땀;;)
자취하면 밥 챙겨 먹는 게 제일 큰 일임.
분명 라면에 소고기가 올라갔는데 슬픈 이유는....ㅎㅎㅎ
가끔 요리를 해먹기도 하지만 가장 자주 먹는 것은 라면과 배달음식인 현실.
분명 라면에 소고기가 올라갔는데 슬픈 이유는....ㅎㅎㅎ
가끔 요리를 해먹기도 하지만 가장 자주 먹는 것은 라면과 배달음식인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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