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로인해 이영화가 美서 청소년관람불가된 사연

조회수 2019. 12. 25. 07: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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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대표 영화 <러브 액츄얼리> 의 트리비아 및 비하인드
1.14년 뒤에 나온 짧은 후속편 내용
출처: movienews.ro

2017년 영국에서 기부활동을 독려하는 '빨간 코의 날(Red Nose Day)'을 기념해 16분 분량의 속편인 <레드 노우즈 데이 액츄얼리>가 공개되었다. 영화속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했으며, 아쉽게도 세상을 떠난 故 앨런 릭먼만 합류하지 못했다. 등장인물들 모두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는 내용이다.


-공식 줄거리-


줄리엣(키이라 나이틀리)은 결국 피터(치웨텔 에지오포)와 남기로 했고, 14년 후에도 줄리엣의 집 앞을 찾은 마크(앤드류 링컨)는 케이트 모스와 결혼했다. 영국 총리(휴 그랜트)는 5년 만에 다시 다우닝가 10번지로 돌아와 멋진 춤 실력을 선보였으며, 나탈리(마틴 맥커천)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이다. 다니엘(리암 니슨)은 샘과 조애나(올리비아 올슨)의 결혼을 허락했고, 제이미(콜린 퍼스)와 오렐리아(루시아 모니즈)는 넷째를 임신하게 된다. 

2.사실은 장례식이 모티브였다는 마지막 결혼식 아이디어
출처: seenonceleb.com

피터,줄리엣의 결혼식에서 마크가 밴드 노래 'All You Need Is Love'를 부르는 서프라이즈 아이디어는 리처드 커티스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 인형 조종자들이 꼭두각시 인형들을 데려와 조종하며 노래를 부른 미국의 인형극가 짐 헨슨의 장례식에서 가져왔다.

3.사실은 춤추는 게 싫었다는 총리님 휴 그랜트
출처: lanovena.net

총리 관저인 다우닝가에서 화려한 댄스 실력을 몰래 선보였던 총리 역할의 휴 그랜트는 사실 이 영화의 춤추는 설정을 싫어했고, 반대하기까지 했다. 총리가 춤추는 게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었으나, 제작진의 의견에 설득되어 결국 숨겨둔 댄스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참고로 원래 이 총리 역할은 노년의 배우들이 맡기로 되어 있었고, 안소니 홉킨스, 마이클 갬본, 마이클 크로포트 등이 고려되었다. 세 배우 모두 스케줄 문제로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고, 결국 휴 그랜트가 이 역할을 맡았다. 

4.두 사람은 사실 5살 차이였답니다
출처: IMDB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 줄리엣을 연기한 키이라 나이틀리는 영화 촬영 당시 만17살이었으며, 첫사랑 때문에 속이 상한 샘역할의 토마스 생스터는 12살로 5살 차이에 불과했다고 한다. 둘 중에 누가 더 어려보였던 것일까? 현재 토마스 생스터는 성숙한 청년이 되었다. 

5.실제로 촬영된 히드로 공항 장면
출처: themoodieblog.com

영화 시작과 끝 장면에 나온 공항에서의 사람들 모습은 실제 영상이었다고 한다. 리처드 커티스가 일주일 동안 히스로 공항에 카메라맨 필름 팀을 두었고 언제든지 이들이 분량 사용 허가를 위해 포함된 사람들에게 동의 서류까지 받으며 이 장면을 넣으려 했다고 한다. 이 영화의 모티브는 커티스 감독이 LA 공항서 사람들이 재회하는 모습을 보며 떠올렸다고 한다. 

6.'워킹데드' 아저씨가 직접 썼다는 이 명장면 글씨
출처: misterhello.com

이 영화로 전 세계 남성들에게 프러포즈 모티브를 제공한 로맨틱 가이로 유명해진 앤드류 링컨. 이 영화 이후 출연한 드라마 <워킹데드>로 좀비 때려잡는 아저씨로 인식되었다. 그는 <러브 액츄얼리> 당시 스케치북에 쓰인 글씨가 사실은 자신이 직접 쓴 글씨였다고 말한다. 원래는 스태프들이 따로 준비한 글씨였지만, 자신의 필적을 남기고 싶다는 링컨의 의견이 반영돼 영화에서 선보일 수 있었다고 한다.


7.일부러 깊은 물에 빠진 척 연기한 콜린 퍼스와 루시아 모니즈
출처: filmstarfacts

제이미(콜린 퍼스), 오렐리아(루시아 모니즈) 커플이 물속에서 수영하는 장면은 꽤 깊은 물가에서 진행된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단 18인치에 무릎 정도의 깊이였다고 한다. 두 사람은 실제 깊은 물가에 빠진 것처럼 연기했는데, 물보다는 강가에 있는 모기떼 때문에 배우들이 고생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두 커플의 이야기는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실제 연애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8.하마터면 가수가 될 뻔한 올리비아 올슨
출처: ikopic

올리비아 올슨이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모두를 자신이 직접 불렀다. 감독은 그녀의 목소리가 조금 더 어린아이처럼 들리길 원했고, 결국 최종 편집본엔 약간 수정된 그녀의 목소리가 실리게 되었다. 너무 잘 부른 탓에 한 음반사에서 음반 계약 제안을 했으나 이를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올슨은 "깜짝 어린이 스타로 스스로를 소모하게 될 것 같은 계약 같았다"라며 거절의 이유를 밝혔다. 

9.이 영화 전체 제작비와 다를 바 없었다는 후반부 공항 세트장
출처: medium.com

샘(토마스 생스터)이 공항 장면에서 달라는 것과 각자 서로 사람들이 환영 인사를 하는 분량을 제외하고 모든 공항 장면은 영화를 위한 제작비 대부분을 쓴 것으로 세트를 만들어서 찍었다. 이 장면 일부에는 콜린이 떠나는 것과 위스콘신에 도착한 장면, 샘이 유리를 통해 조안나에게 소리치는 장면, 공항에 나온 배우들의 모든 분량이 포함된다.


10.이 영화가 미국에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게된 기막힌 사연
출처: cineblog

필리핀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한국 포함)에서는 한 커플이 통편집을 당했다. 이유는 해당 커플이 성인 영화 배우 커플이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주연 배우 대신 성관계 장면의 찍는, 얼굴 노출 없이 몸만 나오는 대역 배우였다. 이들을 연기한 커플은 바로 마틴 프리먼과 조안나 페이지였다. 두 사람은 극 중 처음 만나자마자 성관계 연기를 펼치다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는데, 그 어떤 커플보다도 순수하게 그려져 막상 보면 그대로 출연해도 괜찮은 커플로 보였다. 국내에서는 재개봉을 통해 이 커플의 존재가 알려졌으며, 미국 개봉당시에는 이들의 출연장면을 그대로 넣는 조건으로 청소년관람 불가인 R등급 판정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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