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작으로 '선악선악' 변신 선보인 배우

조회수 2020. 01. 07. 08: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빅토르 최, 라가즈, 정진수, 제롬, 권민성..모두 유태오

지난 2019년, 누구보다도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을 만난 배우가 있다.

바로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유태오가 그 주인공. 

유태오의 2019년은 참으로 바빴다.

출처: 영화 '레토' 포스터

먼저 그가 출연한 러시아 영화 '레토'가 지난해 1월 한국에서 개봉했다.

_SBS: 배우 유태오, 영화 ‘레토’로 칸 영화제 등장 ‘세계 평론가 극찬’

'레토'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그에게 '칸의 남자'라는 별명을 안겨준 작품!

출처: 뉴스에이드 DB

유태오는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극중 소련의 전설적 가수이자 한국계 러시아 스타인 빅토르 최를 연기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후 우리는 유태오의 얼굴을 TV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출처: tvN '아스달 연대기' 메이킹 필름 영상 캡처

이런 모습으로...!

(그럼에도 잘생김은 분장을 뚫고 나온다 bb)

유태오는 지난해 6월 방영을 시작한 '아스달 연대기'에서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진 뇌안탈 부족 '라가즈'로 분했다.

tvN: [메이킹]추자현&유태오 ′살아있는 하드캐리들′ 촬영소감 도착♪ (오늘 밤 9시 tvN 방송)

그는 강력한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살아있는 하드캐리'라고 불리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월이 되자, 그 라가즈가 조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렇게나 젠틀한 수트를 입고 나타난 이유는 

천우희와 그가 함께 찍은 영화 '버티고'가 개봉했기 때문.

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유태오는 극중 천우희의 비밀연인이자 '회사의 아이돌'인 완벽남으로 등장해 천우희와 진한 멜로 연기를 펼쳤다. 

(그러나 그에겐 비밀이 있었다는 건....스포일러)


그러나 그 시기 유태오는 또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만나고 있었다. 

바로 '배가본드'의 프랑스 용병 테러리스트 제롬.

_SBS: [긴장] 이승기, 테러범 의심남 유태오와 분노의 격전!

이승기의 목숨을 위협하던 악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그에게서 '버티고'의 진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유태오의 변신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출처: JTBC '초콜릿' 공식 홈페이지

'배가본드'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방영을 시작한 '초콜릿'에서 그는 세상 단정한 권민성으로 등장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제롬과 민성이 동일인이냐"고 물을 정도였다.

출처: JTBC '초콜릿' 방송 화면 캡처
(이렇게 단정한 도련님이 테러리스트였다니...!)

윤계상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하지원의 전 애인으로 등장한 유태오는 애틋하고 애절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T_T


JTBC: 하지원을 만나 첫 번째 기적을 선물 받은 유태오 "셰프님 덕분♡"

그 외에도 유태오는 2019년 영화 '블랙머니' '담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에 얼굴을 비췄다. 


참으로 대단한 다작행보!

유태오가 이렇게 '열일'한 이유는 뭘까?

그는 지난 10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 사정을 설명했다.

2018년 '레토' 이후로 캐스팅이 많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소속사랑 일단 많이 하자고 결정했어요. 인지도를 높여야 하잖아요.

운동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최대한 많이 해야 경쟁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거든요.
제가 많은 걸 하고 나중에 그게 하나로 합쳐지면 어떤 느낌이 들까? 스스로 상상하며 설레하는 거죠.
(유태오)

그래도 이렇게 많은 작품을 끊임없이 하기 쉽지 않을텐데. 그의 비결은 뭘까?

시간 계획을 철저하게 짜는 데 흥미를 느껴요.
1년에 작품 하나 들어올까말까한 시기에도 이렇게 살았어요. 아침에 운동 2시간 하고, 그다음에 뭐 하고.

힘들지만 힘든 과정이 정말 좋아요. 아티스트의 특권이라고 생각해요.
(유태오)

계획적으로 사는 걸 즐긴다니. 정말 멋있다.


새해에도 유태오의 열일은 계속된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머니게임'으로 시청자를 찾는 것.

유태오는 이번에는 월가(Wall Street)의 대리인 유진한으로 등장한다.

이번에는 비정한 '금융 빌런' 역할이라고. 

(단짠단짠처럼 선악선악이 공식?)

tvN: [새해 인사] 유태오가 전하는 새해 인사! <머니게임> 커밍쑨~★

이렇게 영상을 통해 새해 인사도 전했으니,

'변신의 귀재' 유태오가 펼칠 다음 변신도 기대해 보는 것이 좋겠다.

By. 성민주 기자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