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키스톤' 해체된 KIA, 한 시대가 끝났다

조회수 2020. 1. 15. 01:30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KIA 톡톡] 이범호-윤석민에 안치홍까지 떠난 KIA, 세대교체 가속화
'KIA 8번 안치홍' 아닌
'롯데 13번 안치홍' 됐네
롯데, 새 식구 안치홍 유니폼 공개 '등번호 13번'

FA 안치홍이 KIA 타이거즈를 떠났다.


지난 6일 롯데 자이언츠가 안치홍과 2년 최대 26억, 2년 이후 2+2 상호옵션 계약을 발표.


롯데는 내부 FA 전준우, 손승락, 고효준과의 잔류 계약이 우선으로 예상되던 가운데 안치홍의 영입은 뜻밖.


반면 안치홍을 잃은 KIA의 전력 손실은 엄청나다.


안치홍은 2019년 타율 0.315 5홈런 49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792에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케이비리포트 기준)은 2.74 기록.


공인구 반발력 저하와 잔부상으로 기록이 저하되었지만 누가 뭐래도 그는 KIA의 주전 2루수였다.

KBO리그: 끈질긴 12구 승부 끝에 후랭코프를 강판시키는 안치홍 / 7회말

롯데의 전광석화 '프로세스',
KIA는 손 한 번 못 썼다

일각에서는 수비 능력이 떨어진 안치홍은 1루수 전향이 불가피하다는 지적.


하지만 롯데는 안치홍에 '2루수 보장'을 약속하며 자존심 배려.


KIA가 2009년부터 두 차례 통합 우승을 이끌어낸 2루수 안치홍과 유격수 김선빈의 이른바 '꼬꼬마 키스톤'도 해체.


KIA는 동반 FA 자격을 취득한 김선빈의 잔류에 집중하면서 결국 김선빈은 잔류.(4년 최대 40억원)


2018년 7월 이범호가 은퇴식과 함께 떠났고 12월 윤석민이 은퇴 선언.


안치홍의 이탈까지 KIA는 '한 시대의 종언'을 맞이했다는 시각이 지배적.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KBO리그: 김선빈-안치홍 안정감 넘치는 키스톤 콤비 / 6회초

KIA 윌리엄스 감독,
'선물' 받기는커녕 집토끼 놓쳤네

출처: SK장기렌터카 상담신청
[무료상담] SK장기렌터카 상담완료 시 주유권 증정[클릭!]


출처: 오토컨설팅 장기렌트 상담신청
[무료상담] 인기차량 15종 파격특가 제안!
오토컨설팅 장기렌트 상담신청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