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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미국 진출해 22인 월드스타와 작업한 한국배우 근황

조회수 2021. 11. 18. 23: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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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박소담, 베네티 페어의 '더 할리우드 이슈' 스타 화보 공개

(왼쪽부터)릴리 라인하트, 박소담, 테일러 러셀, 안토니오 반데라스, (맨 우측 '현상수배' 포스터 맨 아래 사진에 박소담 사진 있음)

<기생충>이 아카데미 6개 부문(작품상,감독상,각본상,편집상,국제영화상,미술상)에 올라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 영화를 통해 해외 영화팬들에 존재감을 알린 박소담의 또다른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패션 잡지 베네티 페어는 13일 온라인을 통해 자사의 홈페이지에 '더 할리우드 이슈'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는 베네티 페어가 매년 한해를 빛내는 화제의 스타들과 함께 하는 독특한 컨셉의 화보로 2019년 화제의 영화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할리우드,월드스타들이 함께 참여하는 작품이다.  
그만큼 이 화보 작업에 참여하는 것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음을 증명하는 자리여서 <기생충>을 통해 존재감이 높아진 박소담의 명성을 증명한 자리였다. 이번 화보는 주유소를 배경으로 한 컨셉으로 촬영되었다.  
화보 작업에 참여한 스타들은 <기생충>의 박소담을 비롯해 <내 이름은 돌라마이트>의 에디 머피, <주디>의 르네 젤위거,<허슬러>의 제니퍼 로페즈, <작은 아씨들>의 플로렌스 퓨, <조조 래빗>의 타이카 와이티티, <퀸 앤 슬림>의 다니엘 칼루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마가렛 퀄리, <더 페어웰>의 아콰피나, <더 킹>의 릴리 로즈 뎁, <결혼이야기>의 로라 던,<더 라이트하우스>의 윌럼 데포, <캣츠>의 제니퍼 허드슨, <클레멘시>의 엘프리 우더드, <조조 래빗>의 로만 글리핀 데이비드, <골든핀치>의 오크스 페글리, <내 이름은 돌러마이트>의 더바인 조이 랜돌프, <허슬러>의 릴리 라인하트, <웨이브스>의 테일러 러셀, <페인 앤 글로리>의 안토니오 반데라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오스틴 버틀러, <북스마트>의 바니 펠드스타인 등 22인과 함께 화보 작업을 진행했다.  
이중 박소담이 참여한 화보에는 2019년 화제의 영화 <허슬러>와 드라마 <리버데일>로 월드스타가 된 릴리 라인하트, <웨이브스>의 테일러 러셀, <페인 앤 글로리>로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 찬사를 받은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함께해 존재감을 더욱 빛내주었다.  
화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베네티 페어

2.히틀러와 소년이 콤비(?)를 이루는 화제의 영화 <조조 래빗> 예고편 공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포함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2020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조명 받고 있는 <토르: 라그나로크>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신작 <조조 래빗>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조조 래빗>은 상상 속 ‘히틀러’가 유일한 친구인 10살 겁쟁이 소년 ‘조조’가 집에 몰래 숨어 있던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  
겁쟁이 소년 ‘조조’의 험난한 독일 소년단 생활을 보여주며 시작한 메인 예고편은 ‘조조’와 그의 상상친구 ‘히틀러’의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토르: 라그나로크>감독의 유쾌 발랄한 전쟁 영화”라는 카피는 ‘조조’와 ‘히틀러’가 그려 나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조조 래빗>으로 여우조연상, <결혼 이야기>로 여우주연상에 모두 이름 올리며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이 ‘조조’의 다정한 엄마 ‘로지’로 분해 <조조 래빗>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예고편에서 흘러나오는 익숙한 음악 또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불러 일으킨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의 ‘Heroes’는 극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주요 장치로 ‘조조’가 벽장 속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를 발견한 후, 펼쳐지는 비밀스러운 스토리를 예고해 흥미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당신을 웃긴 만큼 따뜻하게 안아주는 영화”라는 카피는 유쾌한 웃음 속 숨어 있는 영화의 묵직한 메시지를 시사하며 오는 2월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자리매김할 <조조 래빗>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조 래빗>은 2020년 2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3.<페어웰> 아콰피나 아시아계 최초 수상하며 골든글로브 역사 새로 쓰다! <기생충>과 '아시아 센세이션' 돌풍!

지난 5일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페어웰>의 주인공 아콰피나가 첫 주연을 맡자마자 아시아계 최초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할리우드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77년의 골든글로브 역사상 최초로 편견을 깨고 이룬 아름다운 결과다.  
최근 2-3년 사이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 아콰피나는 자신의 생애 첫 주연작으로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고담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오는 2월 9일 예정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점쳐지고 있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오션스 8>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알린 아콰피나는 <페어웰>을 통해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여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영화 <페어웰>은 2019 선댄스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소개된 후 미국 배급사들 간의 판권 전쟁을 일으킨 화제작으로,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이끌어낸 영화다. 또한 300만 불이라는 초저예산 제작비로 2019년 7월 A24를 통해 북미 개봉한 이 영화는 ‘보편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인간적 감정에 충실한, 관객들이 진짜로 원하는 현실 가족 영화’라는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며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두었고, 2019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작년 할리우드를 강타한 가족 영화 <페어웰>과 <기생충>은 기존 할리우드 흥행 공식의 판을 뒤집으며 센세이션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두 편은 ‘아시안 물결’을 물고 온 주역으로 2020 아카데미 레이스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페어웰>은 뉴욕에 사는 손녀 빌리가 온 가족을 모이게 하기 위해 폐암 말기인 할머니에게는 비밀로 하고 가짜 결혼식을 급조하는 이야기. 영화는 2020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오드(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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