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전부인이 시상식서 마주치면 무슨일이?

조회수 2020. 1. 20. 15: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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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브래드 피트,제니퍼 애니스톤 SAG 어워즈시상식서 마주쳐 화제

<기생충>의 앙상블 연기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SAG 어워즈(미국배우조합시상식)에서 전 연인이자 부부였던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반갑게 재회 인사를 나눈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쉬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 26회 SAG 어워즈에서 브래드 피트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인 인 할리우드>로 남우조연상을 제니퍼 애니스톤은 애플 TV의 드라마 시리즈 <모닝쇼>로 시리즈 부분 여자연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 후 두 사람은 백 스테이지에서 만나 환하게 각자의 수상을 축하했으며, 손까지 잡으며 여전히 다정한 친구 사이임을 확인했다. 

두 사람이 만난 장면 중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제니퍼 애니스톤이 여자연기상을 수상하고 수상소감을 발표할 때 브래드 피트가 백스테이지의 TV 화면으로 전아내의 수상을 흥미롭게 바라본 장면이 SNS에 포착되었는데, 자기 일처럼 좋아하는 브래드 피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2000년 결혼해 5년 만에 이혼, 각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오랫동안 동거하고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았으나, 결국에는 결별하고 양육권 분쟁까지 치렀다. 제니퍼 애니스톤도 작품서 만난 연인과 결혼까지 했으나, 얼마 안가 이혼해 현재는 각자 싱글 상태를 유지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한 파티에도 참석해 서로의 근황을 묻는 등 친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oprahmagazine 인스타그램

2.너무나 유쾌한 2차 세계대전 영화 <조조 레빗> 스틸공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포함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조조 래빗>이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조조 래빗>은 상상 속 ‘히틀러’가 유일한 친구인 10살 겁쟁이 소년 ‘조조’가 집에 몰래 숨어 있던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

공개된 보도스틸은 기존 전쟁 영화에서 사용된 어두운 색감과 달리 생동감 넘치는 색깔과 패턴의 의상으로 스타일리시 했던 1940년대 당시 유럽의 모습을 새롭게 재현해 보는 이를 매료시킨다. 뿌연 폭탄 연기를 뚫고 나오는 ‘조조’와 그의 상상 속 친구 ‘히틀러’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긴 첫 번째 스틸은 유쾌한 둘의 케미를 짐작하게 하며 유쾌 발랄한 전쟁 영화의 매력을 한층 높인다.


이어 험난한 소년단 생활의 유일한 위안이 되는 ‘히틀러’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혼란스러운 전쟁 상황 속에서도 엄마 ‘로지’와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는 ‘조조’의 모습을 담은 장면들은 마치 ‘조조’의 세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한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가 겁에 질린 ‘조조’의 멱살을 잡고 있는 스틸은 만나서는 안될 둘의 만남을 긴장감 있게 담아내며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조조 래빗>은 480만 관객을 동원한 <토르: 라그나로크>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지난해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기생충>을 제치고 관객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편집상, 미술상 3개 부문에서 <기생충>과 또 한 번의 경합을 예고해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12년 만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여우주연상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는 스칼렛 요한슨과 연기 천재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가 극 중 사랑스러운 모자 사이로 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조 래빗>은 2020년 2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우리 영화 볼래?: <조조 래빗> 메인 예고편

3.전세계가 사랑한 양떼들의 컴백! <숀더쉽 더 무비:꼬마 외계인 룰라!> 메인 예고편 공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는 <치킨 런>, <월레스와 그로밋> 아드만 스튜디오 신작으로 사고뭉치 양떼들과 우주미아 꼬마 외계인의 컴백홈 대작전!을 그린 작품.


메인 예고편은 전 세계가 사랑한 양떼들의 귀여운 모습과 우주에서 온 꼬마 외계인 ‘룰라’의 등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기심 많은 먹보 외계인 ‘룰라’가 ‘숀’과 양떼 친구들 사이에서 신나게 놀고, 마트에서 맛있는 빵과 젤리를 보고 좋아하는 천진난만한 모습은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룰라’와 친구들이 악당에게 빼앗긴 UFO를 되찾고 엄마 아빠를 찾아갈 수 있을지, 우주와 지구를 넘나드는 버라이어티한 모험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드만 스튜디오와 <슈렉> 제작진이 만나 역대급 스케일로 돌아온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는 오는 2월 19일 개봉한다.


-줄거리-


머~언 우주에서 길을 잃고 지구에 오게 된 꼬마 외계인 ‘룰라’! 우연히 양떼목장의 비글비글 사고뭉치들 ‘숀’과 친구들을 만난다. 달콤한 젤리와 초콜릿이 가득한 지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엄마 아빠가 보고 싶은 ‘룰라’를 위해 집을 찾아 주기로 하는 ‘숀’과 친구들! 우주에 가기 위해 ‘룰라’가 잃어버린 UFO를 찾아 나서고 한편 수상한 비밀요원 ‘에이전트 레드’ 일당이 ‘룰라’를 추적하는데…과연, ‘룰라’는 무사히 엄마 아빠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사진=(주)퍼스트런 

우리 영화 볼래?: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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