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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크라비츠, 사람이야 트로피야? 시선 강탈 금빛 드레스룩

조회수 2020. 2. 3. 12: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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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크라비츠는 2020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마치 살아있는 황금 트로피를 연상시키는 금빛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2월 2일(현지 시간) 밤 런던 로얄 & 알버트 홀에서 열린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BAFTAs)은 '옷을 다시 입는' 지속가능한 드레스 코드를 마련했다.


유명인사들이 드레스 코드에 맞춰 화려한 벨벳, 꽃, 메탈 룩 등을 선보인 가운데 가수, 배우, 모델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 크라비츠는 황금색 드레스룩으로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트로피처럼 보였다.


조 크라비츠는 긴 소매와 라운드 네크라인이 매력적인 황금 드레스에 밝은 빨간 입술, 빨간 눈물방울 귀걸이, 붉은 손톱, 그리고 손가락 웨이브로 넘긴듯한 매끄러운 헤어 스타일로 매력적인 레드 카펫 룩을 마무리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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