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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되다 25년만에 돌아온 여동생이 가족에게 저지른 만행

조회수 2020. 2. 7.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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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극한의 서스펜스 선사하는 김무열&송지효의 <침입자> 예고편

2020년 가장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침입자>가 1차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침입자> 1차 예고편은 어릴 적 사라진 동생의 환청을 듣는 김무열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어린 시절 동생이 사라진 후 여러 가지 트라우마로 인해 신경증에 시달리던 ‘서진’은 어렸을 때 기억을 모두 잃은 채 25년만에 돌아온 동생 ‘유진’이 낯설게 느껴진다.


그러나 ‘서진’을 제외한 가족들이 이상할 정도로 아무 의심 없이 ‘유진’을 반기고, ‘유진’이 돌아온 후 집안 분위기와 가족들이 변하기 시작하자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궁금해요, 가족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건지”, “걱정할 거 없어 오빠, 이제 내가 다 보살필 거니까” 등 예고편 속 의미심장한 ‘유진’의 대사와 “너 누구야, 너 누구냐고!”, “저 여자, 제 진짜 동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등 ‘유진’을 의심하는 듯한 ‘서진’의 대사는 두 인물 간의 대립을 극대화하며 팽팽한 긴장을 유발한다.


또한, 누구에게나 가장 편안해야 할 공간인 ‘집’을 불안과 불신이 가득한 공간으로 바꿔버리며 공포심을 자극한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극적으로 치닫는 서스펜스와 ‘25년 만에 드러난 충격적 진실’, ‘그녀가 돌아오고 내 기억을 의심하기 시작했다’라는 카피는 ‘유진’을 향한 이유 모를 적대감과 불확실한 기억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서진’의 모습과 함께 몰입감을 높이며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배우 송지효와 김무열의 소름 돋는 연기 변신으로 2020년 가장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 영화 <침입자>는 오는 3월 개봉한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2.<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일 연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홍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고, 호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이 호전되길 바라고 있다. 안전을 우선으로 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개봉일 연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관객들과 약속이 되어 있는 행사를 축소 진행할 예정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개봉일은 현재로서 미정이다.



-줄거리-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탕을 꿈꾸는 태영.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만.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 벼랑 끝에 몰린 그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고,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고리대금업자 박사장,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미란, 불법체류자 진태, 가족의 생계가 먼저인 영선, 기억을 잃은 순자까지…절박한 상황 속 서로 속고 속이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한탕을 계획한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우리 영화 볼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메인 예고편

3.<킹덤> 시즌 2 3월 13일 공개 확정! '고립무원' 메인 포스터 공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가 전 세계가 기다려온 공개일을 오는 3월 13일로 확정하고 ‘고립무원' 메인 포스터와 모션아트를 공개했다.


<킹덤> 시즌 2는 역병으로 생지옥이 된 조선, 더욱 거세진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 생사역을 피해 지붕까지 몰린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공포의 밤이 지나 아침이 왔지만 잠들지 않고 더 무서운 기세로 달려오는 거대한 생사역 군단으로 마무리된 충격적인 시즌 1의 피날레 장면과 연관되며 더 큰 긴장과 공포를 자아낸다.


'살아남을 자, 누구인가'라는 카피는 생사역과 대치하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물러설 곳 없는 이들의 팽팽한 분위기를 담아낸다. 각 인물들의 얼굴에 드리운 막막한 심정과 결연한 의지는 시즌2가 선보일 긴장감 넘치는 대서사를 기대하게 한다. 전 세계에 K-좀비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생사역들의 강렬한 비주얼은 물론 시즌1과 비교할 수 없이 커진 규모가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모션아트는 피할 곳 없는 상황에서 더욱 단단해진 이창을 필두로 조학주, 서비, 무영, 영신, 범팔, 계비 조씨 등 시즌 1의 주역들과 이번 시즌부터 합류한 어영대장 민치록(박병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더 드세고 강해진 생사역에 맞서 백성을 지키기 위해 굳은 의지를 다지는 이창과 탐욕으로 가득찬 조학주, 생사초의 비밀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 여전히 이창의 곁을 지키는 무영, 더 날카로워진 영신이 다가올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겁에 질린 표정의 범팔은 물론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의 중전 역시 존재감이 돋보인다. 새롭게 등장한 민치록은 한양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킹덤> 시즌 2의 서사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킹덤> 시즌 2는 역병의 근원을 쫓아 본격적으로 한양으로 향하는 이창의 여정과 조선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음모를 둘러싼 피의 사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킹덤> 시즌 2는 2020년 3월 13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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