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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출연료 받는데..낭비벽으로 파산한 월드스타

조회수 2020. 2. 17. 13: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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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벽으로 파산했던 할리우드 스타들

전세계적인 인기와 영화의 흥행으로 엄청난 수익을 거둬들인 할리우드 스타들의 엄청난 재산과 씀씀이는 대중의 관심을 받게된다. 하지만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낭비벽으로 인해 파산을 경험한 월드스타들이 있다. 오늘은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조니 뎁
출처: screengeek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만 해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배우로 이름을 알렸으나, 어느 순간 빚더미에 올라 파산까지 선언하게 된 스타가 되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최근 전부인 앰버 허드와의 이혼 소송에서 77억원의 위자료를 지불한데 이어 현재 진행 중인 다른 소송으로 인해 쓰인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여기에 각종 엄청난 씀씀이로 수많은 돈을 쓰게 되었는데, 조니 뎁은 자신의 소비 행위를 탓하는 대신 자산 관리 회사가 제대로 돈을 관리하지 못해 파산했다면 290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그런데 자산관리회사가 공개한 조니 뎁의 지출을 본다면, 뎁은 지나칠 정도의 낭비벽을 보였는데, 고급 저택 14채를 사들이는데 870억원을, 슈퍼카는 45대, 요트 구매에 200억원, 100억원 가량의 그림 구매, 마릴린 먼로를 비롯한 고전 스타들 소장품 구매에도 돈을 아끼지 않았으며, 부를 과시하는 섬 구매까지 무리할 정도로 지출해 많은이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2.린제이 로한
출처: diseneymovielist

한때 작품 한편 당 60억원의 출연료를 받을 정도로 승승장구하던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였으나, 여러 사건사고 수습과 이에 따른 소송으로 이미지가 실추되었다. 여기에 통제불능의 소비활동으로 파산을 경험했는데, 2011년 카드 값만 무려 7억 원이 밀려 모든 계좌 거래가 정지되었으며, 2012년에는 3년간 세금이 밀렸다며 국세청으로부터 은행 계좌를 압류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파산을 경험한 이후에도. 2016년엔 옷 쇼핑에만 무려 10억 원을 썼고, 샤토 마몽 호텔과 같은 초 호화 호텔에서 파티를 즐기며 5억 원을 지출했다. 이후 마약, 알코올 중독으로 재활 치료에 모든 비용을 투입했는데, 그녀의 돈이 아닌 빚으로 지출한 비용이었다고 한다. 이제 다시 성실히 일해서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다. 

3.니콜라스 케이지
출처: watershed

니콜라스 케이지의 소비지출 사례는 언론에 여러 번 다뤄졌을 정도로 유명하다. 출연료와 수입이 들어오면 전부 소장품 구매에 ‘올인’했는데, 그 소장품이 경제적 이득은 전혀 없는 특이하고 쓸데없는 물건이라는 점이다. 소장품 목록은 다음과 같다.


6천 7백만년이 된 공룡의 뼈, 문어, 코브라, 피라미드 묘비, 바하마의 섬, 영국의 밀포드 궁전, 바바리아의 숄라스 니스타인 궁전과 오래된 성들, 9대의 롤스 로이스와 슈퍼카 50여대, 개인 제트기, 수 십 점의 그림과 보석, 4 대의 요트들, 원시 부족의 말린 머리, 연쇄 살인범이 학살을 일삼던 저택 구입 등이 있다. 여기에 코믹스 마니아인 탓에 슈퍼맨,루크 케이지 등 DC와 마블 만화 초판본을 경매를 통해 총 100권 이상 구매했다.  


이러한 쓸데없는 낭비벽으로 그의 자산관리회사가 소장품 일부를 팔 것을 권유했고, 나중에는 직접 신용카드를 자르면서 파산을 만회하려 했다. 

4.레이디 가가
출처: IMDB

지금은 음악과 영화 연기 활동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레이디 가가 또한 과거에 파산을 경험한 바 있다. 2009년 투어에서 무대 제작과 의상에 너무 많은 돈을 쓴 바람에 성공적인 콘서트로 엄청난 돈을 벌고도 35억 원의 빚을 지게 되었다. 이 때문인지 최근 공식행사와 콘서트에서는 화려한 패션과 무대의상을 선보이지 않고 있다.

5.윌 스미스
출처: IMDB

최근 <알라딘>과 같은 출연작의 성공과 각종 사업 성공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부자가 되었지만, 라이징 스타였던 80년대에 파산을 경험한 적이 있다. 80년대 플래티넘 앨범을 기록하며 백만장자 대열에 올랐지만, 세금을 생각지 않고 엄청난 지출을 한 바람에 그 많던 돈을 날리게 되었다. 1989년에는 30억 원이 넘는 세금을 내지 못해 전 재산을 국가에 돌려줘야 했다.  


이때의 경험 탓에 윌 스미스는 경제의 기본을 배우게 되었고, 지금의 부자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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