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덕후라면? 꼭 가봐야할 지금 뜨는 숍 3

조회수 2020. 02. 24. 14: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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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광을 위한 문구 브랜드 올라이트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매일 같이 쓰는 작은 문구 하나만 달라져도 기분전환, 책상의 분위기 전환까지 가능하다. 그야말로 ‘소확행’이 이루어지는 것. 바로 이런 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문구 브랜드 ‘올라이트’는 온라인 매장으로만 운영되다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 쇼룸을 열었다. ‘ALLWRITE’란 브랜드명이 주는 힘에서인지 그 타이포가 적힌 수십 여개의 다이어리와 노트, 메모지만 보면 ‘내용이 뭐든 다 써보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는다.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는 소위 ‘기록광’들을 위해서 더없이 완벽한 공간이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이거나 손 끝의 힘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자.

ADD 마포구 서강로11길 28

TIP. 올라이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귀여운 포스터와 엽서로 시선이 머무는 어느 여백을 꾸며보는 건 어떨지. 크라상과 꽃, 구름 등을 프린트한 유니트한 마스킹테이프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문구 큐레이터가 셀렉한 포인트오브뷰

성수동의 한적한 골목을 다시금 북적이게 만든 주역에 카페 오르에르도 빠질 수 없다. 그곳을 더욱더 찾아야 하는데 한 몫한 곳이 바로 카페 오르에르 2층에 자리한 ‘포인트오브뷰’ 디자인 편집숍. 오래된 보물상자를 열어보듯 설렘을 안고 들어서면 포인트오브뷰의 디렉터들이 엄선한 감도 높은 셀렉션들이 펼쳐진다. 디자이너의 철학과 감각적인 큐레이션이 더해진 문구와 오브제, 인테리어 소품들을 찬찬히 살피다보면 각자의 좋은 소비의 취지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이곳만의 향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공감각적인 쇼핑공간에서 산책을 즐겨보면 좋겠다.

ADD 성동구 연무장길 18 2층

TIP. 서랍장에 가지런히 놓인 책 위에 마음에 드는 문진을 올려놓거나 빛이 잘드는 창가에 투명오브제들을 나란히 진열시켜 투영되는 빛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자. 프랑스 장인이 수작업으로 그린 도미노 페이퍼를 여러 겹 겹쳐 포스터처럼 붙여도 근사한 인테리어 포인트가 될 것. 그야말로 ‘포인트 오브 뷰’!


도심 속 빈티지 문구갤러리 오벌

홍대에 위치한 문구 편집숍인 오벌. 좁은 계단을 올라 맨끝 꼭대기에 이르면 채광이 스며드는 온실이 등장한다. 유리로 된 천정 아래 가지런히 진열된 앤티크한 도구와 문구들이 마치 갤러리의 작품처럼 느껴진다. 규모는 작지만 세계 각지에서 찾은 매력적인 문구에 그 가치와 의미를 세심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특히 연필이 다양한데 무려 100년이 넘는 연필 등 시간을 간직한 빈티지 연필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패키지부터 연필에 필요한 도구들까지 남다른 심미안으로 셀렉한 제품들은 문구덕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듯.

ADD 마포구 와우산로29길 48-29 3층

TIP. 잘 고른 청소도구나 달력 하나만으로 소소한 인테리어 변화를 줄 수 있다. 또 평소 좋아하는 색상으로 스테이셔너리를 구성해보면 어떨지. 펜, 트레이, 메모 케이스 등이 서로 어우러져 책상 위에 더없이 좋은 디자인 포인트가 되어줄 것.

에디터 유리나(프리랜서)

디자인 오신혜 

사진 allwrite_shop, pointofview.seoul, site.oval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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