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최초 샤넬쇼 클로징한 한국 모델을 극찬하는 해외반응

조회수 2020. 3. 8. 15: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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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쇼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패션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3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샤넬'(Chanel)의 2020/2021 FW 컬렉션 쇼가 열렸는데요. 특히 이번 쇼의 피날레는 세 명의 모델이 장식해 눈길을 끌었고요.
한국 모델 신현지,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 덴마크 모델 모나 투가드가 나란히 팔짱을 끼고 런웨이를 걸었습니다.
신현지는 지난 2013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고요.
2015년 최소라와 함께 프라다 쇼에 오른 유일한 아시아 모델이었으며
2019년, 모델 신현지는 28개 쇼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연이어 패션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는데요. 톰 포드(Tom Ford), 질샌더(Jil Sander), 랑방(Lanvin),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등 다양한 컬렉션에서 유니크한 헤어와 룩을 그만의 개성으로 완벽 소화해내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신현지는 루이비통 2019 리조트 컬렉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을 뽐내 톱 모델의 진가를 입증했고요. (사진:최소라/신현지)
(왼쪽부터) 최소라, 신현지, 배윤영, 수민
지난달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의 2020 가을/겨울 컬렉션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네요. (사진: 왼쪽부터 최소라/신현지/김도현)
런웨이부터 캠페인까지 해외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모델 신현지가 앞으로 어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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