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도 잘되고 깔끔한 맛! '연어 오차즈케' 레시피
조회수 2020. 3. 10. 17:30 수정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이 없을 때는 가끔 물에 맨밥을 말아 먹곤 하죠. 녹찻물로 만드는 연어오차즈케는 일본 사람들이 가정식으로 정말 많이 먹는 요리로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소화도 잘된답니다.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 메인 재료
- 훈제연어 슬라이스 1팩(140g)
- 밥 3공기
- 녹차 티백 5~6개
- 뜨거운 물 4.5컵
- 후춧가루 조금
- 허브 시즈닝 조금
- 쪽파 5대
- 후리카케 조금(김 가루와 통깨로 대체 가능!)
조리과정
1 쪽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2 준비한 녹차 티백에 뜨거운 물을 부어 녹찻물을 진하게 우려냅니다.
꿀팁
연어를 굽고 잘라서 준비하는 동안 (③~④번 과정) 우리는 것만으로 충분해요.
* 연어 자체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니 별도의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3 팬을 중약불로 예열한 다음 연어를 올려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연어에 후춧가루와 허브 시즈닝을 조금씩 뿌 려줍니다. 취향에 따라 바싹 익혀도 되고 살짝만 익혀도 된답니다.
4 구운 연어는 반은 잘게 부수고, 반은 적당히 큼직하게 잘 라주세요.
5 밥은 살짝 뭉치는 듯하게 모양을 잡아서 그릇에 담아주세요.
6 밥 위에 연어를 예쁘게 올리고 그 위에 후리카케와 쪽파 를 뿌린 후 진하게 우려낸 뜨끈한 녹찻물을 반 정도 잠길만큼 부어서 마무리합니다.
꿀팁
길게 자른 연어를 둥그렇게 돌려가며 올리고, 잘게 부순 연어를 가운데 소복하게 쌓으면 보기 좋아요.
정말 쉽고 빠른 집밥 레시피
요리 170품!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