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리시 게임>, < 셀프 메이드: 마담 C.J 워커> 등 넷플릭스 신작 소개

조회수 2020. 3. 20. 16: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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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주, 넷플릭스 신작!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 잉글리시 게임>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 셀프 메이드: 마담 C.J 워커>와 최신 한국 영화 < 시동>, <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 김복동> 등을 3월 넷째 주 신작으로 만날 수 있다.

출처: < 잉글리시 게임>/ 넷플릭스 제공

< 잉글리시 게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는 무엇일까? 이견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다수는 ‘축구’를 꼽을 것이다. 그렇다면 19세기 귀족의 전유물이었던 축구가 계급의 장벽을 넘어 어떻게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거듭났을까. 


그 해답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 잉글리시 게임>에 있다. 축구를 자신들의 전유물로 남기고 싶은 상류층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노동자층. 두 집단의 갈등이 심화되고 결국 축구 대결로 이어진다!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 수상 등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사랑받은 < 다운트 애비>의 제작자 줄리언 펠로스가 각본과 총괄 제작을 맡았다.


< 킹스맨> 시리즈의 에드워드 홀크로프트가 상류층 대학생 팀을 대표하는 ‘아서 킨레드’ 역을, <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덩케르크>의 케빈 거스리가 공장 노동자 팀의 주장인 ‘퍼거스 수터’ 역을 맡아 팽팽한 대결을 펼칠 예정. 오늘 20일(금) 공개한다.

출처: < 셀프 메이드: 마담 C.J. 워커>/ 넷플릭스 제공

< 셀프 메이드: 마담 C.J. 워커>

인종차별과 성차별 등 온갖 장벽을 부수고 자수성가한 흑인 미용가 ‘마담 C. J. 워커’의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뼈 빠지게 일해도 동전 몇 푼 손에 쥐는 일상에 희망을 잃어가던 마담 C. J. 워커. 


나날이 엉망이 돼 가는 머리 탓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우연히 자신의 주방 한편에서 직접 헤어 제품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그녀. 인종과 성차별, 배신, 경쟁, 가족과의 갈등 등 여러 문제를 극복하고 흑인들을 위한 획기적인 헤어 제품을 탄생시킨다.


희망의 아이콘 ‘마담 C. J. 워커’역은 < 헬프>(2011), < 설국열차>(2013), < 히든 피겨스>(2016) 등 장르를 넘나들며 호연한 옥타비아 스펜서가 맡았다.

출처: < 시동>/ 넷플릭스 제공

< 시동>(2019)

단발머리를 한 마동석이 걸그룹 ‘트와이스’ 노래에 맞춰 율동한다? < 시동>은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이 가출 후 중국집에 일자리를 얻고 그곳에서 미스터리한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유쾌한 성장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작년 12월 개봉 당시 330만 관객을 동원했다. 드라마 < 스카이 캐슬>로 장안의 화제가 됐던 염정아가 ‘택일’의 엄마로 분해 전직 배구선수답게 매서운 스패싱을 아들의 등짝에 때때로 날린다.

출처: <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넷플릭스 제공

<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2019)

멋짐 폭발! 김.래.원. <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인 <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김래원을 보는 것 자체로 제값(?)을 하는 영화다. 


우연한 사건으로 목포 시민의 영웅으로 등극한 폭력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면서 무늬만이 아닌 뼛속까지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가벼운 톤으로 그린다. 


의리는 기본이요 일편단심으로 한 여자를 사랑하는 멋진 조폭을 만날 수 있다. 작년 6월 당시 109만 명을 동원했다.

출처: < 김복동>/ 넷플릭스 제공

< 김복동>(2019)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투쟁한 27년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 자백>(2016), < 공범자들>(2017)를 제작한 뉴스타파의 3번째 작품으로 송원근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한지민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작년 8월 개봉 당시 8만 6천 명의 관객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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