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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계약 1800억' 세일, 토미존 수술로 내리막 걷나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3. 20.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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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에이스 크리스 세일(30)이 결국 토미존 수술로 시즌을 마감합니다. 보스턴 구단 측은 3월 20일(한국시간) "세일이 왼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 수술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세일은 지난해 9월부터 왼쪽 팔꿈치에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해 시즌을 일찍 마감했습니다. 수술 대신 주사 치료를 선택했지만 이상 증세는 쉽사리 가시지 않았습니다.


이달 초에도 세일은 라이브 피칭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습니다. 앞서 수술까지는 필요하지 않다는 소견을 받았으나 계속되는 통증에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보스턴은 세일 없이 2020시즌을 보내게 됐습니다.


세일은 지난 2017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트레이드로 보스턴 유니폼을 입은 뒤 2년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8 포스트시즌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헌신,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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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보스턴은 5년 1억 4500만 달러(약 1800억 원)의 계약을 세일에게 안겨줬습니다. 그러나 세일은 부상의 여파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고, 설상가상으로 계약기간이 시작되는 올해부터 토미존 수술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과연 세일은 재활을 끝마치고 돌아와 과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세일과 관련한 주요 기록들을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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