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누이가 내 올케가 된다면?
조회수 2020. 3. 26. 08:00 수정
대한민국 며느리라면
한 번쯤을 해봤을 상상..
깐족~깐족 으이구.. 저 미운 시누이가
내 올케였으면 ...아주 그냥...!!!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말았는데요
아주 지긋지긋한 시월드
탈출했더니..
나를 지독히도 괴롭히던 시누이가
내 올케가 됐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얄미운 전 시누이에게 대갚음해 주는 방법
1. 큰소리 떵떵 치기
어디 여자 목소리가 담장을 넘냐며
시아버지 등쌀에 예의 없는
시누이한테 한마디도 못하고 ㅠㅠㅠ
번번이 실패했던 소리 지르기!!!
엄마 등에 업고
전 시누이한테 시원하게 호통치기
집에 들어오면
사사건건 시비 걸어보기!
며느리가 저녁밥 안 하고
어딜 쏘다니냐며 받았던 설움...
되돌려주기!!
그러게 새언니한테 좀 잘하지...
인생사 새옹지마...인 것을..
2. 집안 잡일 다 시키기
아침, 점심, 저녁
삼시세끼 식사 준비부터
한겨울에 이불 빨래 시키기!
라떼는 말이야~!
니 교복도 다 빨았어~!!
3. 밥상 뒤엎기!!
7-8년을 구첩반상 해먹여도
고마운 줄 모르던 시누이
전 시누이가가 차려온
밥상 뒤엎어 버리기!!
"이것도 반찬이라고 했어?!"
시집살이 시절
귀에 딱지 앉게 들었던 말
되돌려주기!!!
그동안 해진이 당한
설움을 생각하면 새 발의 피지만
그래도!
받은 만큼 돌려주는
정의 구현 성공!!
과연 여러분은
시누이가 올케가 되어 돌아온다면
대갚음해 주고 싶은 방법이 있나요?!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당하기만하던
해진의 통쾌한 복수극이
더 궁금하시다면?!
매주 월~금 오전 8시 35분!
<맛 좀 보실래요?> 본/방/사/수!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