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정인욱, 2이닝 무실점 호투
조회수 2020. 3. 31. 18:43 수정
정인욱과 김윤수가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정인욱은 31일 청백전에서 청팀 선발 투수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최고 구속은 143km 였습니다.
정인욱은 경기 후 "선발투수로 나서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짧은 이닝이였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잘 더졌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윤수는 "결과는 무실점이지만 볼넷이 많았다. 결과보다 내용과 과정이 중요하기에 오늘 투구가 아쉽다. 앞으로 연습을 통해 변화구 제구를 가다듬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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