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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폭로로 이미지 나빠져 진짜 직장 잃게된 스타

조회수 2020. 4. 1.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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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해외연예 및 영화뉴스 단신 모음
1.(루머) 워너브러더스 내부에서 앰버 허드 <아쿠아맨> 시리즈 교체 논의

前 남편 조니 뎁과의 명예훼손 소송 과정에서 과거의 잘못된 행동이 밝혀지게 되면서 이미지가 실추된 앰버 허드에 진짜 악재가 다가오게 되었다.


비록 루머성 정보지만 우려하던 심각한 내용이 보도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배우 활동에 있어서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방법은 법원 판결 결과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매체 리퍼블릭 월드의 30일 기사에 의하면 워너브러더스 내부의 <아쿠아맨> 제작진들이 예정되어 있던 <아쿠아맨 2> 제작에서 '메라'역의 앰버 허드를 교체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작진은 아직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언론을 통해 연이어 발표되고 있는 앰버 허드에 대한 보도만으로도 영화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 우려하고 있어 그녀의 대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DC 영화 팬들을 주축으로 <아쿠아맨 2>에서 앰버 허드를 제외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올 정도로 영화계에서의 그녀의 입지는 서서히 줄어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

2.앤 해서웨이, 베스트셀러 도서 원작 <프랑스 아이처럼>에 캐스팅

할리우드 리포터는 30일 기사로 영국과 프랑스 합작영화 <프랑스 아이처럼>에 앤 해서웨이가 캐스팅 되었다고 전했다.


<프랑스 아이처럼>은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자 출신 파멜라 드러커맨의 동명의 도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그녀가 영국인 남편과 프랑스에 살면서 겪었던 이야기와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


원작이 육아 도서인 만큼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앤 해서웨이의 현실속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V 드라마 <칠드런스 호스피털>로 세 번의 에미상을 수상한 조나단 스턴이 각색을 맡았으며 감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다크 워터스> 보도스틸

3.<핀란드 메탈밴드>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2019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화끈하게 사로잡은 헤비메탈 코미디 <핀란드 메탈밴드>가 4월 극장가에 활력을 안겨줄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핀란드 메탈밴드>는 방구석 1열에서 우주 대스타를 꿈꾼 12년 차 시골 락 밴드가 생애 최초 페스티발에 참가하기 위해 벌어지는 무근본 헤비메탈 코미디다.


티저 포스터는 과감한 핫핑크색 배경에 한껏 신난 듯한 밴드 멤버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머리카락이 휘날릴 정도로 빠르게 달리는 밴의 속도는 생애 첫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밴드의 설레는 마음을 대변한다. 여기에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짜 락은 우리부터다!”라는 문구 하나만으로 스토리와 장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핀란드 메탈밴드>는 제34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장편 부문에 초청되어 “기발한 소재와 캐릭터를 갖춘 최고의 코미디 음악 장르”라는 평과 함께 관객상을 받고, 해외 유수 매체들의 극찬 세례를 받았다.


지난 2019년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네 심포니’ 섹션에 초청되며 확인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이번 정식 개봉으로 이어진 것도 주목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B급 코미디 대표작으로 꼽히는 <데드풀>,<킹스맨>을 제치고 로튼 토마토 지수 93%를 기록해, 영화 속에서 펼쳐질 대환장 리얼 코미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초특급 B급 코미디 <핀란드 메탈밴드>는 오는 4월 개봉한다.


-줄거리-


교통수단은 자전거, 일터는 도서관, 고질병은 무대울렁증 무대 경험은 방구석 1열뿐인 12년 차 메탈바라기 시골 밴드. 어느 날, 대규모 메탈 축제 담당자가 우연히 동네에 찾아오고 용기를 내 데모 테이프를 전달한다. 단 한번도 계획대로 된 적은 없지만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한 그들, 축제가 열리는 노르웨이로 무작정 찾아가기로 하는데…


사진=(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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