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게

📍 해당 게시물은 코로나 이전 여행기이며, 현재 프랑스는 쉥겐지역 및EU 회원국이 아닌 제3국 국적자 입국금지 국가 입니다.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 여행 후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안타깝게도 프랑스는 코로나로 인해 현재 제3국 국적자 입국금지 국가인데요 T.T

다시 여행갈 수 있는 그 날이 돌아오길 바라며 두 번째 파리 여행후기를 감상하며 대리 만족해보러 가봅시다♥ 

베르사유, 시내 구경, 몽마르뜨, 디즈니랜드 각각 다녀온 일정들을 보기 쉽게 사진으로 정리 해보았습니다!

파리는 항상 숙소를 고르실 때 신중하셔야 해요! 

집시들도 많고 소매치기로 유명한 도시이기 때문에

꼭! 상대적으로 안전한 16,15,7구로 하세요!

*첫 여행 숙소 - Hotel de paris saint georges*

저는 첫 여행에는 비용 때문에 9구로 정했었습니다.

▶가격: 3박에 약 15만원

*두 번째 여행 숙소 - Hotel mirabeau eiffel paris*

두 번째 여행 숙소는 15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가격: 3박에 약 30만원

성인 남성이 함께 있는다면 9구 위치 숙소도, 늦은시간에 돌아다니시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확실히 교통도 복잡했고, 저녁에는 집시가 많았습니다! 

15구의 숙소는 확실히 동네에 집시도 없었고 5분 거리에 역이 있어서 좋았어요! ヾ(๑╹◡╹)ﾉ"

💶경비💶

파리는 물가가 쫌 높은 편인 것 같아요..!

첫 여행

▷3박 4일 총 4일간: 289.92유로 사용 (나비고 포함)

▷하루에 약 10만원 사용

두 번째 여행

▷ 3박 4일 총 3일간: 260.25유로 사용 (나비고 포함)

▷몽쥬 쇼핑도 하고 카드도 사용했습니다!

🗣언어🗣

모두들 아시다시피 파리는 프랑스어를 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지의 직원 분들이 다 영어를 잘해서 언어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유명한 식당들은 한국어도 잘 한다는 사실..!)

가장 중요한! 프랑스 파리에서 꼭 가야 할 맛집들입니다! ꉂꉂ(ᵔᗜᵔ*)

1. Fermier Gourmet - JMT 바베큐 맛집ㅠ 여기 진짜 가성비 갑이에여,,,,,

저는 작년 한 번, 올해 한 번 두번이나 갔습니당!! 푸짐하게 고기 드시고 싶으시면 꼭 여기 가세여!!

▶가격: 2인 30유로 이하

2. 사누키야 (우동) - 지디 맛집으로 유명하죠! 저는 먹을만 했어요! 일식 밥이랑 우동 먹고 싶을 때는 레알 강추해요!

3. MAMA 시리즈 - MAMA라는 이름을 가진 맛집들이 많은데 친구가 추천했습니다! 역시 맛있더군요 ^_^

👿인종차별👿

저는 파리에서 딱히 인종차별을 느끼지 못 했습니다!

단지 올해 여행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쳐다보는 정도!?

작년에는 그럴 일도 없었어서 상관 없었지만요ㅠㅠ!!

저는 남동생이랑 가서 인종차별이 덜 했던 것 일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소매치기👀

이 부분은 진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어서 제 주변분들 경험담도 함께 공유할까 해요!!

1. 지하철역 올라갈 때 주의하기

저는 지하철역을 나갈 때 소매치기를 인기척을 느끼고 돌아봐서 소매치기범과 마주한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너무 생생해요.. 너무 당당하게 SORRY 이러고 가더라구요,,, 계단을 오르실 때 주머니가 잘 보이니 그때를 노리는 것 같으니 조심! 

2. 테러 후 도와주는 척 하며 가방 낚아챔

친구의 경험담인데요! 파리 공항 부근 지하철 역에 서 있는데, 외국인 커플이 등에 뭐가 묻었다며 도와주더래요!

그래서 감사하다 하고 정신없이 옷을 닦고 있는데 캐리어 위에 묶어 놨던 백팩을 끊어서 가방채로 들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파리에서는 친절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당 T^T

3. 버스 캐리어 도난

아는 언니가 작년 여름 파리를 여행할 때 일인데요. 유럽 버스는 버스 밖 아래 공간에 캐리어를 넣어둡니다! 언니가 직항이 아닌 버스를 탔었는데 언니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에 캐리어가 도난 당했다고 합니다! ㅠㅡㅠ

=> 파리 소매치기는 진짜 매우 유명하니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시지 마시고, 절대 주머니에 귀중품을 넣고 다니시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ㅠㅠ

📌1일 1에펠탑! 무조건 가야해요! 에펠뽕에 취해옵니당,,,,

📌개선문 전망대! 샹젤리제 거리를 볼 수 있어요! (야경이 진짜 예뻐요!)

📌바토무슈 투어! 센강위에 다니는 유람선인데요~ 한국어 설명도 해주니 재밌어요

📌동네 빵집 들려보기! 그냥 빵집에서 파는 크로와상도 너무 맛있는 매직,,,

📌비수기 이용하기! 제가 1월 비수기일 때 가보고 2월 준성수기!?일 때 가보았는데용!

1월 비수기에 저는 베르사유 궁전 줄 안서고 바로 입장하고 모나리자 바로 앞에서 줄 없이 봤어요! 2월에 갔을 때 오잉? 하고 놀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