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 큰딸이 모델 데뷔한 이유

조회수 2020. 04. 11. 06: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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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 전공자가 갑자기 모델?

동생 코우키와는

확실히 다른 이미지다.

출처: 기무라 타쿠야 웨이보, 코우키 인스타그램

코우키가 아빠를 닮아

이목구비가 뚜렷한

진한 인상이라면

출처: 쿠도 시즈카, 코코미 인스타그램

언니 코코미는

엄마(쿠도 시즈카)의

아이돌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수수하고 담백한 외모. 

매력이 확연히 다른

기무라 타쿠야의 두 딸은

모두 모델이 됐다.


2018년 동생 코우키가 먼저,

그리고 2020년

언니 코코미가 뒤를 따랐다.

동생 때와 마찬가지로

유명 패션지 커버,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

화려하게 첫발을 내디뎠다.

코코미의 모델 데뷔,

일본 연예계가 '의외'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갑작스러웠다는데...


그 또래가 흔히 하는 SNS도 없었고,

사생활을 철저하게 감추던

코코미의 본업은 음악이다. 

정확히는 플루트를 연주하는

대학생.


어린 시절부터 동생과 함께

음악 영재 교육을 받았다는 

코코미.

갑자기 모델이 된 이유는 뭘까?

엄마인 쿠도 시즈카의

음악 교육열이 굉장했다고.

그렇다면 코코미의

실제 실력 플루트 실력은 어떨까?

지난해 코코미가 참가한 '일본 학생 음악 콩쿠르'의 심사위원이 주간문춘과 인터뷰를 했다. 예선에서 보여준 연주는  꽤 좋았다는 심사위원의 평가.


하지만 본선이 문제였다.

"예선을 보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본선은 솔직히 기대 이하였다고 할까요..."

"한마디로 '보통'이었어요. 실수가 있던 것도 아니고, 그 정도로 불 수 있는 학생은 일본에도 얼마든지 많아요. 심사위원들은 하루에도 몇 명의 연주를 듣기 때문에 잘하지 않으면 기억에 남지 않죠. 그 아이의 연주는 '설득력'이나 '표현력'이 특별하지 않았어요."

코코미는 이 대회

도쿄 지역 본선에 출전했으나,

전국대회행 티켓은 놓치고 말았다.

50~60명 가운데 20명이 선발인데

그 안에 들지 못했다.

출처: 코코미 인스타그램

몇몇 일본 언론에서

'플루트 천재'로 묘사했지만

실상 그 정도의 실력자는

아닌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코코미의 연예계 데뷔,

엄마 쿠도 시즈카가

(플루트를 하지 않을)

딸의 미래를 위해

보험 차원에서

데뷔를 도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문제는 대중의 시선이다.

톱스타의 딸이라는 후광으로

남들보다 쉽게 데뷔한 자매.

'특혜'라는 비난을

피하기는 힘들다.

실력으로 증명하는 게

유일한 돌파구일 터.

막 셀럽이 된 코코미,

플루트의 길을 계속 걸을지,

아니면 부모와 동생을 따라

연예인 가족으로 살아갈지,

그의 앞길에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다음은 보그 재팬 5월호

코코미 인터뷰 내용이다. 

아버지에게 '항상 전진하라'고 배웠어요. 살다보면 불쾌한 일을 겪을 수 있지만, 그럴 때마다 변명하지 않고 늘 전진하는 아버지가 멋있었어요.

By. 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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