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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존윅'을 잘못 건드린 부유층 성폭행범들의 최후

조회수 2020. 4. 21. 12: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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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개봉 예정 영화 뉴스 모음

1.여자 '존윅'의 핏빛 액션 복수극 <리벤지> 메인 예고편 공개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초청, 프리미어 상영 당시 실신자가 속출했던 파격적인 문제작 <리벤지>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리벤지>는 아름답고 섹시한 ‘젠’이 애인 ‘리차드’, 두 친구들과 함께 사막으로 떠난 사냥 여행에서 끔찍한 사건을 겪은 이후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핏빛 액션 복수극.


메인 예고편은 해외 유수의 영화제의 수상과 초청 크레딧으로 시작되어 작품의 탄탄한 완성도를 입증한다. 헬리콥터를 타고 사막 한가운데에 도착한 아름답고 섹시한 주인공 ‘젠’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이어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이는 ‘젠’에게 애인 ‘리차드’가 자신의 동료들을 소개한다.


분위기는 반전되며 ‘젠’에게 씻을 수 없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 사막의 절벽으로 ‘젠’을 밀어버리는 애인 ‘리차드’와 동료들의 모습 그리고 ‘여자 존 윅’을 연상시키는 카리스마 여전사로 변신한 ‘젠’의 모습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괴물 같은 여류 신인 감독의 탄생”(AV클럽), “인정사정없는 복수극”(로스앤젤레스 타임즈), “그야말로 이유 있게 미쳤다”(인디와이어)까지 해외 극찬 리뷰가 영화의 호감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5월 극장 최초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리벤지>는 제50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최우수 감독상, 시민 케인상 부문 주목 받는 감독상,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 수상을 비롯해,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34회 선댄스영화제, 제44회 시애틀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92%, 메타크리틱 지수 81점이라는 높은 수치까지 더해져 극장 최초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리벤지>는 5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줄거리-


부유한 유부남 세 명의 친구들이 사막으로 사냥여행을 떠난다. 이것이 그들만의 연례행사. 하지만 이번엔 그 중 한 명인 리처드가 애인, ‘젠’을 데려온다. 아름답고 섹시한 ‘젠’은 곧 다른 친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고, 급기야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된다.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인 ‘젠’은 세 명에게 쫓기며 도망치던 중,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만다. 그녀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세 명의 남자, 그러나 그녀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리는데…


사진=(주)컴퍼니 엘

우리 영화 볼래?: <리벤지> 메인 예고편

2.조민수X치타(김은영)의 예측불허 추격전! <초미의 관심사> 5월 개봉 확정!

너무나도 다른 모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추격전 <초미의 관심사>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5월 개봉 소식을 알렸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 영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은 작품. 물과 기름, 혹은 N극과 S극처럼, 모든 것이 너무나도 다른 마이웨이 모녀로 최근 드라마 [방법]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 조민수와 대중에게 익숙한 가수 ‘치타’에서 배우로 처음 도전한 김은영이 호흡을 맞춰, 색다른 걸크러쉬 매력을 예고한다.


여기에 이태원 골목을 누비며 예측불허 추격전을 펼치는 조민수, 김은영, 두 사람의 끊임없는 티키타카와 그 과정에서 마주치는 각양각색의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는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 또한 김은영이 전곡 작사하고, 직접 부른 <초미의 관심사> OST는 느낌 있는 리듬과 음색으로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려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는 것만으로도 힙 터지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드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영화의 배경이 되는 이태원의 골목에 앉아있는 조민수, 김은영의 무심한 표정은 그야말로 시크함 그 자체. 여기에 ‘가족은 다 같아야 하니?!’라는 카피는 가족임에도 너무 다른 탓에 오히려 서로를 기피하게 되는 두 사람의 독특한 관계를 상상하게 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초미의 관심사>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레진스튜디오/트리플픽쳐스

3.소설 '퇴마록',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은 21일, 소설 퇴마록의 애니메이션 제작 확정 발표와 함께 주인공 4명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설 퇴마록은 1993년 작가 이우혁이 하이텔의 SUMMER란에 처음으로 연재를 시작했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1994년 1월 첫 단행본이 출간되자 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국내편, 세계편, 혼세편, 말세편의 19권 완간까지 누적부수 1000만부라는 기록적인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박신부 캐릭터 포스터
승희 캐릭터 포스터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은 원작 소설 퇴마록의 방대한 이야기와 세계관을 장기간에 걸쳐 선보일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첫 시즌은 시작의 의미를 담아 많은 팬들이 기억하고 있는 국내편을 주요 스토리로 하여 주인공들이 앞으로 펼칠 이야기의 기원을 주로 다루게 될 예정이다. 시대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여 지금 우리 곁에 함께하는 퇴마사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퇴마록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장점인 이야기와 캐릭터를 최대한 충실히 반영하면서 애니메이션만의 감각적 연출과 스타일로 제작될 예정이다. 원작의 이우혁 작가가 시나리오 작가 및 자문역으로 계약을 완료하고 기획 과정에 참여 중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보였던 애니메이션 ‘레드슈즈’의 주요 스탭들이 기획 및 초기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싸이더스 애니메이션 황수진 본부장은 "지난해 레드슈즈를 개봉한 이후 다양한 연령별, 장르별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장르문학의 상징과 같은 퇴마록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긴 시간 퇴마록의 재탄생을 기다려온 분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원작과 나란히 설 수 있는 멋진 작품으로 그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현암 캐릭터 포스터
준후 캐릭터 포스터

원작 작가 이우혁은 "현재 퇴마록은 애니메이션과 웹툰, 그리고 드라마의 기획 및 제작이 진행 중이다. 그중 애니메이션은 가장 선호하는 장르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많은 제안에도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레드슈즈’를 보고 제작사의 기술력에 확신이 있었고 이제 퇴마록의 주인공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작 팬부터 처음 퇴마록을 접하는 분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제작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퇴마록 애니메이션은 2022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은 CGI/VFX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기업 로커스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지난해 개봉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를 제작했다. '레드슈즈'는 세계적인 수준의 영상미와 완성도로 큰 관심을 받았고 2019년 한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싸이더스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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