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팬들이 싱가포르 정부에 항의한 이유
조회수 2020. 4. 23. 06:00 수정
"코로나19에 맞서는 만화 캐릭터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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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팬들이
싱가포르 정부에 항의를?
도저히 접점이 없어보이는데
갑자기 왜?
발단은
싱가포르 정부가 공개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의
만화 캐릭터들
그냥 보기엔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뭐가 문제였지...?😮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메인 캐릭터
'MAWA MAN'
여러분이 먼저 한 번
어느 부분이 논란이 됐는지
직접 찾아보시죠!
다 찾으셨나요?
정답을 공개합니다!
먼저
수트 가슴팍의 문양!
리버풀의 엠블럼 속
라이버 버드를 따왔는데
'금지'를 뜻하는
사선과 함께 그러져 있죠👀
그냥 디자인 효과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마침 벨트에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엠블럼 속 삼지창이...
여기에 이름도 논란!
'MAWA'는
'Must Always Walk Alone'
을 줄인 말인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뜻하는 문구이긴 하지만
리버풀의 상징과 같은 응원가인
'You'll Never Walk Alone'을
희화화했다는 의혹!
결국 이에 항의하는
리버풀 팬들이
온라인 서명 운동을 벌였고😡
싱가포르 정부 측은
캐릭터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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