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A31 사전예약! 중가 스마트폰 경쟁 시작!

조회수 2020. 4. 27. 07: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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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31 모델이 바로 오늘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5월 다양한 중가 스마트폰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2020년 상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는 어쩌면 '중가 스마트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LG전자가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하지 않으면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경쟁이 불발되었고, 다양한 제조사들에서 중가 스마트폰들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 상태에서 어쩌면 이러한 모습은 당연스러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5월 다양한 중가 스마트폰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바로 오늘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갤럭시 A31 모델을 시작으로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A71 (퀀텀), 갤럭시 A51 모델이 5월 중 국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중 갤럭시 A31 모델은 모델명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갤럭시 A 시리즈 중 보급형 라인업입니다. 이 모델은 Helio P65 AP, RAM 4GB, 저장 공간 64GB (최대 512GB MicroSD 탑재 가능), 5,000mAh 배터리, 6.4인치 F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입니다.

후면에는 올해 출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들과 동일하게 직사각형 카메라 디자인이 반영되었는데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메인 카메라를 제외하면 화소수는 낮지만 다양한 화각의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 외 삼성페이를 지원하고 있어 간편 결제가 가능하며, 15W 고속 충전, 온스크린 지문인식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갤럭시 A31 모델은 프리즈 크러시 블루, 블랙,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74,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정식 출시는 5월 7일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갤럭시 A31 모델의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중가 모델들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곧 갤럭시 A51, A71 모델들의 국내 출시 소식도 전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삼성전자가 선택한 카메라 차별화 전략이 중가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어떤 성과를 연결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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