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민낯 위한 '프리 파데' 베이스·톤업자차·BB크림 추천 3
요즘 ‘마스크 쓸 때 메이크업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이라면,
이 중에 당신이 찾던 잇템이 하나쯤은 있을 테니 주목하길!
이니스프리 홍보 담당이 추천했던 선크림, 최근 출시하자마자 입소문템이 등극한 비건 BB크림, 촉촉한 올인원 핑크 베이스까지!
직접 발라본 뷰티템들 중 요즘 쓰기 딱 좋은 베이스 3종만 모았다.
#1 비건 비비크림
‘화장을 할까, 말까’ 고민될 땐 단연, 비비 크림이다. 특유의 묵직함과 칙칙함 때문에 잠시 잠깐 씨씨 크림이나 톤업 기능이 있는 선크림에 눈을 돌리곤 했으나 이거슨 찐이다.
최근 놀라운 발림성을 자랑하며 민낯 필수템에 등극한 핏티의 ‘스웻프루프 슬림핏 비건 비비’다.
묽고 가벼운 제형이다. 묵직함은 어디에..?
게다가 비비 크림 특유의 잿빛이나 칙칙함 따위는 없다.
약간 노란 끼가 있는 편이지만 21호와 23호의 그 중간 정도다.
동물성 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뷰티 브랜드라 민감러들에게도 강추다.
파운데이션보다 가볍고, 씨씨크림보다 보송보송하다. 파우더를 바른 듯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자랑해 마스크 묻어남도 걱정할 필요 없다.
#2 베이스
프라이머, 선크림, 메이크업 베이스, 컬러 코렉팅까지! 파운데이션 바르기 전에 발라야 할 것이 왜 그렇게나 많은지.
하루 종일 마스크 쓰느라 갑갑한 피부에는 숨통을 트여줄 ‘스킵 케어’가 필요하다.
메이크프렘의 ‘베이스 미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는 멀티 올인원템이다.
화사한 핑크빛으로 자연스럽게 톤업해주기 때문에 메이크업 베이스, 코렉팅 크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수분 가득 머금은 크림 텍스처가 피부에 인위적이지 않은 윤광을 선사해준다.
실키핏으로 마무리돼 다음 단계로 바를 베이스 메이크업을 착붙시켜준다.
속촉촉 겉보송 타입이다. 묻어남, 끈적임 걱정은 넣어둬 넣어둬.
#3 톤업 자차
이니스프리의 숨은 효자템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은 최근 스타일에이드의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질 않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추천 이유는 특히 수부지에게 착붙이기 때문!
무기자차이지만 뻑뻑함이나 백탁은 느껴지지 않는다. 번들거림과 유분을 싹 잡아 시간이 지나도 T존과 U존이 보송보송 편안하다.
무기자차 맞나 싶을 정도로, 크리미하게 발려 뭉침 없이 균일하게 톤 업 할 수 있다.
21호, 23호 할 것 없이 쌩얼이라 우겨도 될 정도로 자연스럽게 펴 발린다. 민낯으로 나가기엔 다소 민망할 때 필수 오브 필수!
노세범인만큼 끈적임이나 묻어남 걱정 없으니 이것이야말로 데일리 믿쓰템이다.
By. 이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