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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되는 증강현실 네비게이션

조회수 2020. 5. 29. 10: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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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술은 너무나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던 기술들이 

개발이 되고, 더 이상은 우리의

실생활에서 없으면 안 될 만큼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 중 증강현실,

그리고 이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시킨 네비게이션에 대해서

알아볼텐데 먼저 증강현실이

무엇인지부터 살피고 넘어가겠습니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같을까?

증강현실은 Augmented Reality의

약자 AR로써 현재 존재하는

현실 이미지와 배경을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덮어서 표시해주는

기술이며, 가상현실은 Virtual Reality의

약자 VR로써 모두 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가상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내 표시해주는

영상 기술입니다.


이 두 가지 기술은 같아 보이지만

엄연하게 따지면 다릅니다.


두 기술의 차이점은 영상으로 

표시되는 것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인지,

아니면 허구이거나 허상으로 

만들어진 것인지에 

포커스가 맞추어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상현실보다는

증강현실이 좀 더 현실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켓몬 고
레디 플레이어 원

증강현실은 어떻게 구현이 될까?

모든 기술이 그렇듯 

증강현실 또한 굉장히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 네비게이션에서 볼 수 있던

2D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3D로 표현이 되어야 하며

이동하는 차량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GPS,

기울기, 영상 출력, 애플리케이션

 등 여러 가지 기술들이 

종합적으로 요구됩니다.


포켓몬 고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출시된
GV80에 증강현실
네비게이션 기능 탑재

얼마 전 현대자동차에서 

프리미엄 라인으로 분리된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GV80 차량을 출시했습니다.


GV80은 럭셔리 SUV차량으로써,

제네시스 최초로 출시된 

세단이 아닌  SUV모델인데요.


외형은 우아하게 디자인되었으며,

실내는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구성되었습니다.


6천 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은 아니죠.


제네시스는 고급스러운 세단

모델부터 출시하여, SUV

차량까지 라인업을 구축하여

누구도 쉽게 넘보지 못하는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여러 신기술들이

탑재되었는데요.


그 중 가장 눈여겨 볼 기술은

바로 증강현실 네비게이션 입니다.

제네시스 GV80

증강현실 네비게이션,
운전할 때 시야 방해는 없을까?

네비게이션은 정면에 위치하지 

않는 이상 핸들을 기준으로

우측에 영상이 표시될 기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차량을 운전하면서

시선을 계속 옮겨야 해 사고의

위험성이 어느 정도는 있었죠.


또한 영상 확인을 하긴 해도,

대부분 오디오에 의존하여

안내 음성을 따라 운행하는

 운전자도 있습니다.


AR(증강현실) 네비게이션은

길을 안내할 때, 실제 도로

영상을 띄워 길 안내를 합니다.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하여 운행하는

차주에게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리고 차량을 운행하는 

속도까지도 알려주며 앞 화면

쪽으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굳이

시선을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HUD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을 사용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차량을 운전할 때 제한속도를

지키기 위해 계기판으로

속도를 확인하거나,

네비게이션이 작동되고 있다면

안내 음성 또는 기기를 

바라보며 속도를 확인하는데,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이런

시선 분산으로 인한 불편함을

막기 위해 앞 유리창에 

속도가 표시되는 옵션입니다.


처음에는 사용해보지 않은 

기술이라 시선이 방해된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반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시선에 전혀 방해되지 않고,

적응 기간 또한 짧은 편으로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AR네비게이션도 마찬가지입니다.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

이 기술의 특징 중 하나는 

네비게이션은 대부분 2D로

표시가 되어 진출입로가 헷갈리는

도로에서는 네비게이션을 보고

운행하더라도 길을 잘못 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AR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게 되면, 이런 실수들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고 하죠.


자신이 설정한 목적지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가끔 

길이 헷갈리는 도로이거나

초행길인 경우 발생하는 실수들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도로의 이름과 

건물번호 등 여러 가지 

정보들도 함께 표시되기 때문에

여러 정보들을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오늘은 증강현실 네비게이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차량은 날이 갈수록

여러 옵션들이 추가되고 

성능 또한 끝을 모르고

좋아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AR네비게이션은

정말 신기한 기술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운행하는 도로를 분석하여

유리창으로 표시를 해주니 말이죠.


앞으로도 더 멋지고 신기한

기술들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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