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쁠

여름철의 꿉꿉함을 날려줄 청량한 향수부터 보는 재미가 쏠쏠한 리미티드 아이템까지! 따끈따끈한 6월의 신상 소식.

01 피부과에 대적할 앰플

키엘 고농축 화이트닝 앰플 피부를 하얗게 해준다는 화장품 광고는 더 이상 믿기 어렵지만, 키엘의 클리얼리 코렉티브 라인은 얼룩덜룩한 피부를 확실히 균일하게 해준다. 이 라인에서 색소침착을 옅어지게 하는 앰플이 등장했다. 아침, 저녁으로 1병씩 쓰는 방식이라 오염이나 변질될 우려는 거의 없고, 피부과의 시술 없이도 잡티가 흐려지는 효과를 경험하게 될 거다. 1ml×28개 12만4000원.

02 자극 제로의 각질 제거를 위해

쥬스 투 클렌즈 비니거 콤부차 에센스 매일 사용하는 모이스처라이저만으로 피부에 전혀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각질을 정돈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거다. 여기엔 사과, 비니거, 콤부차, 레몬, 라임, 망고, 파파야, 파인애플까지, 이름만 들어도 주이시한 성분을 믹스해 불필요한 각질을 밀어내고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정돈한다. 이국적인 발리의 스파를 연상시키는 기분 좋은 향도 굿. 150ml 3만8000원.

03 100% 업그레이드된 셀 에센스

헤라 셀 에센스 바이옴 플러스™ 스테디셀러인 헤라 셀 에센스의 3세대 버전이 등장했다. 이번에는 피부 스스로의 보호 능력을 높여주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더해졌다. 바르자마자 피부의 겉과 속을 촉촉하게 해주는 강력한 수분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피부 장벽의 자생력이 커져 하루 종일 피부 표면이 빛나는 효과가 지속된다. 150ml 6만5000원.

04 필링과 보습을 한 번에!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마일드 크리미 필링 각질부터 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하는 동시에 피부엔 수분을 한가득 채워준다? 이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비오템이 현실화시켰다. 이번에 출시되는 새로운 필링 케어는 라이프 플랑크톤™ 라인의 발효 성분으로 필링 후에도 땅기거나 화끈거림 없이 수분 크림을 사용한 것처럼 촉촉한 기운만 남긴다. 150ml 4만3000원.

05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에게

에스트라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에센스 자외선, 미세먼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트러블까지, 지금의 우리 피부는 지치고 힘겹다. 이럴 때는 효과 좋은 시카 크림 하나만 듬뿍 바르고 싶지만, 요즘 같은 계절에는 이것마저 무겁게 느껴진다. 이건 크림을 녹여서 흡수를 좋게 만든 액상형 시카로 급격히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자생력을 높여준다. 150ml 3만9000원.

06 눈가 피부에도 장벽 케어

헉슬리 아이 크림 컨센트레이트 온 얇고 건조한 눈가는 미세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헉슬리의 모로코 선인장 시드 오일로 만든 아이 크림은 밀착력 높은 멜팅 텍스처로 건조한 눈가의 피부 장벽을 건강하고 단단하게 회복시킨다. 일반적으로 아이 케어는 토너 다음 단계에 사용하는데, 이건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손끝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도록 권하고 있다. 30ml 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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