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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인기로 일본에 생긴 위험한(?)사회현상

조회수 2020. 6. 6. 13: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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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넷플릭스 &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현빈,손예진 출연작 인기로 일본에 "북한에 가고 싶다"는 여성들 급증…전문가들 경종

일본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사랑의 불시착'의 흥행으로 영화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현지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회문제가 발생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 매체 데일리 신초는 4일 온라인 기사로 "'사랑의 불시착'열풍에 북한에 가고 싶다는 여성들 급증? 전문가는 경종"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며 온라인과 SNS상에서 북한에 대한 호감을 느끼는 여성들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북한군 장교와 남한의 여성 사업가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의 줄거리와 일본내에서의 인기를 부각하며, 드라마가 탈북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생생하게 그려진점을 중점으로 보도했다.


그러면서 드라마의 여파로 '사랑의 불시착'을 시청한 여성들이 현빈 같은 미남 북한군인과 사랑에 빠져 극 중 손예진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환상을 보이며, 그러한 시각이 북한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친근감이 생겼다","북한에 가고 싶다"라는 SNS 반응들을 예시로 소개했다.


매체는 기사의 마지막에 전문가의 반응을 담으며 "한국에서도 이 작품을 보고 북한에 가고 싶다는 사람들은 없다. 이러한 반응은 <겨울왕국>을 보고 안나가 되고 싶다는 생각과 같은것이다. 꿈을 꾸는것은 좋으니 마음껏 즐기라고 밖에 할말이 없다"라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현빈,손예진의 일본내 인기를 증명한 듯 1년 전 개봉한 영화 <협상>이 최근 재개봉을 하는 등 두 사람의 인기가 제2의 한류 열풍을 불러오고 있다.


사진=데일리 신초 캡처

2.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지진희, 이재욱, 홍승희 추가 캐스팅 확정!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이 지진희, 이재욱의 특별 출연과 홍승희의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시리즈는 이제훈,탕준상의 주연 출연 확정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미스티] 등에서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던 지진희는 그루의 아빠 정우로 특별 출연한다. 정우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아들 그루와 함께 유품정리업체 무브 투 헤븐을 운영하는 따뜻하고 어진 성품을 가진 캐릭터다.


정우는 감옥에서 출소한 동생 상구를 그루의 후견인으로 지정하면서, 서로의 존재를 몰랐던 상구와 그루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어쩌다 발견한 하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의 작품에서 연하남과 냉미남을 오가며 여심을 훔쳤던 이재욱은 수철로 특별 출연한다. 수철은 과거 상구에게 격투를 배운 인물로, 상구가 감옥에 들어가게 된 이유와 깊이 연관되어 있는 캐릭터다. 등장과 동시에 상구의 과거와 감추어져 있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할 인물로 기대를 모은다.


인기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메모리스트] 등에서 선보인 섬세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 홍승희는 그루, 상구와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주요 캐릭터 나무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나무는 그루를 가족처럼 아끼는 옆집 친구로, 갑자기 그루의 후견인이 된 상구를 유심히 지켜보며 그루를 지켜주려 하는 인물이다.


<무브 투 헤븐>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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