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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허리디스크? 위험을 알리는 신호5

조회수 2020. 6. 11. 21: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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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저림
출처: iStock

다리가 저리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예사로운 증상으로 생각할 뿐 허리 디스크를 의심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허리 통증이 엉덩이 부근에서 시작되면 하여 허벅지와 종아리 뒷부분이나 바깥쪽을 따라서 발등이나 발바닥까지 내려가면서 당기거나 저리는 양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문제가 되는 디스크의 위치에 따라 양쪽 다리 중 한 쪽에만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무거운 물건 들 때
출처: iStock

허리 디스크가 발병하면 허리를 굽힐 때 통증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물건을 들지 않고 허리를 숙이는 동작만 해도 디스크에 2.5배에 달하는 압력이 가해진다고 하는데, 물건의 무게까지 실리면 허리에 더 큰 무리가 되는 것. 때문에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 힘을 이용하는 것보다 허리 뼈와 함께 골반을 이용하여 엉덩이와 허리가 일직선을 만드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발 통증
출처: iStock

4번과 5번 사이에 디스크가 발생하면 신경이 눌린 방향의 엉덩이에서 다리 바깥쪽으로 내려가면서 통증이 발까지 이어지게 된다. 발바닥이 저리거나 엄지발가락의 근력이 저하되어 당기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고. 때문에 허리가 아프지 않더라도 발의 같은 부위의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하고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앉아있을 때
출처: iStock

허리디스크 증상은 서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더 잘 나타난다. 체중과 중력에 의해 디스크 내 압력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허리 근력이 저하되기 때문. 실제로 서 있는 것이 앉아 있는 것보다 허리 디스크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의 정도가 약 30% 적다고 한다. 때문에 앉아 있을 때는 허리와 등을 받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오랫동안 앉아있을 경우에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누워서 다리 올릴 때
출처: pixabay

누워서 다리를 쭉 펴고 위로 30~60도 정도 각도로 올렸을 때 다리를 올리는 것이 힘들거나 당기고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간단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는 이 방법은 허리 디스크의 자가진단법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허리 디스크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을 잘 때 무릎 밑에 베개 등을 대주어 허리에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Contributing editor 박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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