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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스타일 살리는 센스있는 속옷 연출법

조회수 2020. 6. 17. 16: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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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 시원함과 아웃웨어 맵시 높이는 여름 속옷 선택법 제안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옷차림 역시 가벼워지고 있다. 

얇아진 옷차림만큼 노출도 많아져 어떤 속옷을 갖춰 입어야 할 지 고민이다. 원치 않게 속옷이 겉으로 드러날까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남영비비안 전슬아 과장은 "여름철에는 옷이 특히 얇기 때문에 스타일 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옷차림에 따라 알맞은 속옷을 선택해야 옷 맵시를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 비침 걱정 없고 시원한 기능성 브래지어
밝은 색상의 상의 위로 속옷이 드러날까 신경 쓰인다면, 피부색과 비슷한 살구 색상의 브래지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비안」에 따르면 계절에 따라 살구 색상 브래지어 판매량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6월 살구색상 브라 판매량은 1~3월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시간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가슴 부분에 땀이 스며들어 축축해지곤 한다. 따라서 여름철에 적합한 브래지어는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비안」은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원단의 브래지어 세트를 선보였다. 날개에는 키퍼를 없애는 대신 신축성 좋은 헴 원단을 X자로 레이어드해 가볍고, 매끄러운 옆 라인을 완성해 준다. 무늬가 없는 심플한 몰드 브래지어로 어떤 스타일에 입어도 비침 걱정을 덜 수 있다. 

쌍방울의 란제리 브랜드 「샤빌」은 ‘The 쿨한 브라’를 출시했다. 인견 원단을 사용한 노와이어 몰드 브래지어로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넓은 날개가 옆구리 군살을 넓게 감싸줘 매끈한 라인을 완성해 준다. 


▶ 라인까지 커버 인견 속바지, 매끄러운 뒤태 여성 드로즈
바람 때문에 다리 사이로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거나 힙 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남을 방지하기 위한 스커트형 속바지도 있다. 

쌍방울의 「트라이(TRY)」는 인견 소재의 기능성 속바지를 판매하고 있다. 한 여름에 입어도 답답하지 않도록 인견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한 제품이다. 

또한, 엉덩이를 충분히 감싸지 못하는 팬티를 입을 경우 힙 라인에 울퉁불퉁 팬티라인이 드러나 맵시를 망치기 쉽다. 여성용 드로즈는 힙 라인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으로 밀착되는 옷을 입어야 매끄러운 뒤태를 완성할 수 있다.    
「비비안」은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여성용 드로즈를 판매하고 있다. 배 부분까지 넓게 감싸는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허벅지와 다리 부분은 레이스 원단을 사용해 답답하지 않게 했다. 

「휠라」는 로고 3색 밴드를 활용한 디자인의 여성용 드로즈를 선보였다. 아웃밴드 스타일의 드로즈로 휠라 고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표현한 제품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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