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의 작은 자연, 플랜테리어 모음 6

조회수 2020. 6. 19. 13: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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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팁이 있습니다. 바로 식물과 함께 하는 삶인데요, 요즘 ‘플랜테리어’가 아주 인기라고 합니다. 플랜테리어란,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로 실내를 꾸며 공간의 활력을 불어 넣고, 공기 정화와 심리적 안정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인테리어 방법입니다. 작은 소품과 화분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플랜테리어의 다양한 사례를 하이마트 고객님들의 실제 주거공간 마이스토리 통해 만나보세요! 

식물로 실내를 꾸며
공간의 활기를 주는
플랜테리어

시공 없이 식물과 원목으로 꾸민 30평대 신혼집

결혼 4년 차 직장인 부부인 “깜보“ 고객님의 30평대 신혼집입니다. 신축 아파트이고 기본 인테리어가 예쁘게 나온 편이라 시공 없이 최대한 식물과 소품으로 집을 꾸미기로 결심했다고 하네요. 밝은 원목보다 어두운 원목을 좋아하지만,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 쿠션이나 소품은 밝은 컬러로 매치했습니다. 여인초와 스파티필름 화분을 배치해 분위기 있는 가구와 어울리면서도 생기 있는 거실이 완성됐네요. 공기 정화 효과는 물론, 초보가 키우기도 좋은 식물이라고 합니다 :)

자리를 차지하는 큰 화분 말고도 소품으로 플랜테리어 느낌을 낼 수 도 있어요. “깜보“ 고객님도, 문을 열고 현관에서 들어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공간에 푸릇푸릇한 액자와 거울을 함께 달아 더욱 생기있는 공간을 연출했어요. 주방 한 켠에 마련한 홈카페존에도 작은 꽃 리스를 달아 감성을 더했네요.

플랜테리어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이라면, 실제 식물이 아닌 작은 조화나 리스, 초록잎이 그려진 액자 등 소품을 활용해 그리너리한 느낌을 주는 것부터 시작해보셔도 좋을 거예요.

식물과 그림이 있는 북카페같은 신혼집

싱그러운 식물과 직접 그린 그림 포인트로 플랜테리어를 완성한 사례도 만나볼까요? 결혼 반년차, 따끈따끈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어쿠스틱선샤인‘ 고객님의 20평대 신혼집입니다. ‘식물이 있는 작업실‘ 느낌으로 꾸민 거실입니다. 집에서도 카페에서 작업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 커다란 테이블을 두었다고 하네요.

집에서도 카페에서 작업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 커다란 테이블을 두었다고 하네요. 그간 길러온 식물들을 베란다와 거실 곳곳에 배치하고, 직접 그린 식물 그림들로 인테리어 포인트를 주었네요. 작업을 하다가 피곤할 땐 식물들을 바라보며 기분전환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플랜테리어가 그야말로 효과 만점이네요.

식물의 생기와 따스한 햇살, 완벽한 신혼라이프

결혼 만 4년차 신혼부부인 “Kim riri” 고객님의 내추럴한 신혼집의 플랜테리어를 만나볼까요? 전체적인 화이트톤에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원목가구와 소품을 매치했어요. 여기에 여인초와 고무나무 화분을 들여 분위기를 완성했어요. 햇살이 가득한 거실 속 식물 포인트가 더욱 돋보이죠?

미니멀하게 꾸민 침실에도 라탄 바구니 화분과 식물이 감성적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어요. 집안 곳곳 눈이 가는 곳 한 군데쯤 이렇게 식물을 배치해보세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면서도 공기 정화 기능까지 있는 식물이라면 힐링이 될 거예요.

식물의 싱그러움, 햇빛의 따스함 완벽한 첫 신혼집

결혼 1년 차 신혼부부 “라임의순간” 고객님의 20평대 신혼집입니다. 신혼집이라 화사하게 꾸미고 싶어 식물을 많이 두고 싶었다고 하네요. 햇살이 잘 드는 거실이라 더 화사해 보이는 느낌이예요. 집의 가전들과 어울리는 그레이 컬러의 시멘트 화분을 선택해 깔끔한 느낌까지 더했어요.

거실을 전체적으로 화사한 베이지 톤으로 맞추고, 포인트로 초록 초록한 소파 쿠션과 식물을 택해 전체적인 조화를 맞췄어요.

플랜테리어가 유행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식물을 집 안에서 기른다는 건 참 많이 어려운 일이기도 하죠. 식물에 따라 실내의 일조량도 중요하고, 환기도 중요하답니다. 아파트 같은 실내 공간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인지 꼭 확인해보고 선택하시는 게 팁이에요.

반려식물과 함께, 신혼부부의 20평대 힐링하우스

결혼 11개월 차 ‘림주부‘ 고객님이 거주하는 20평대 아파트입니다. 평범한 구조의 거실이지만 크고 작은 14개의 반려 식물이 함께하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눈부실 정도로 햇살이 잘 들어와 식물도 잘 자라는 거실이라고 합니다. 아침이 되면 식물들이 광합성 하는 시간이라 공기만 좋으면 무조건 환기 타임을 갖는다고 하네요. 가벼운 트롤리를 이용해 햇빛에 따라 식물을 움직여주기도 하는 게 고객님의 tip!

아늑한 안방도 역시 공기청정기, 가습기와 함께 작은 반려 식물이! 조금씩 소품을 바꿔주며 분위기를 바꿔주는 선반 위에도 늘 함께한답니다. 가끔 생화 꽃을 화병과 함께 두거나 해서 더 생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부모님과 나의 취향을 함께 담아, 조화롭게 꾸민 집

부모님과 함께, 반려견&반려묘와 다섯 가족이 함께 산다고 하는 “catsmoon” 고객님의 집에서도 식물들은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파릇파릇한 화분으로 가득한 거실은 부모님의 취향을 존중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고객님의 취향을 함께 반영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베란다가 있는 침실에서도 플랜테리어가 빠질 수 없죠. 밝은 흰 꽃 계열의 화분이 화사하고 밝은 침구와 너무 잘 어울리죠? 침실 옆 베란다도 야외용 테이블 세트를 두고, 나만의 정원 카페처럼 꾸몄어요. 외출을 하지 않는 고양이와 너무 연로해서 외출이 힘든 강아지가 충분히 햇볕을 쬐고 풀냄새를 맡기를 바라서 베란다를 초록 초록하게 꾸몄다고 합니다.

그레이 톤의 화장실에서도 플랜테리어가! 건식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화장실도 그리너리한 느낌으로 연출해보았다는 고객님의 센스 :) 평소에도 이렇게 화분을 많이 두는 건 아니고 보통 조화를 배치하신다고 하네요! 예쁜 화분에도 투자하고, 나를 위한 공간을 가꿔가는 것이 나를 가꾸고 돌보는 행위의 연장일 수 있다는 고객님의 철학이 담긴 공간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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