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SK' 앙헬 산체스, 일본 프로야구 데뷔전서 승리
조회수 2020. 6. 22. 09:53 수정
앙헬 산체스가 NPB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산체스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볼넷 1탈삼진 1실점의 피칭을 선보이며 NPB 첫 승을 따냈습니다.
산체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봉 3억 4000만엔(약 3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개막 전 연습경기에선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선발 로테이션 탈락의 위기를 맞았지만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려를 씻었습니다.
산체스는 "아직 납득할 내용은 아니다. 일본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더욱 도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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