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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vs 티빙 vs 웨이브, 당신의 선택은?

조회수 2020. 6. 26. 22: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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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본방사수라는
말을 잘 안 쓰는 거 같네요

굳이 본방을 
잘 안 보게 되죠

언제든 다시볼 수 있고

TV에 없는 콘텐츠가

더 재미있기도 하네요

돈 내고(친구에 얹혀서)

OTT 하나쯤은 구독하는 

시대라고 하죠.


서비스들끼리 

경쟁도 치열한데요

최근 OTT성적표라 할 수 있는

5월 순이용자수가

공개됐답니다.


어느 서비스가 

가장 장 나갈까요?

출처: 코리안클릭 5월 순이용자 조사

먼저 코리안클릭의 

5월 모바일앱 

순이용자 조사입니다.


넷플릭스가 무려

600만 넘는 순이용자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요.




출처: 넷플릭스 제공
갓플릭스...

지상파3사가 주축인 

웨이브가 336만


출처: 웨이브 제공

CJ와 JTBC 조합 티빙이

256만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티빙 제공

아이지에이웍스라는

업체 조사도


순위가 비슷합니다.

넷플릭스>웨이브>티빙

순입니다.

아이지에이웍스 5월 순이용자 조사

순위만 보면

"웨이브 선방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순위가 아닌 추이를 보면

상황이 좀 다릅니다!

코리안클릭 조사

우선 넷플릭스가 

웨이브 제끼고 

승천(?) 중입니다

특히 3월에는

무려 100만명 늘며


저 세상 텐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3월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출처: 넷플릭스 제공

3월은 바로

킹덤이 씹어먹었던 겁니다.


이후 '인간수업'도 나오고

JTBC, CJ 신작 수급으로

넷플릭스를 떠날 수 없었죠

출처: 사진=티빙 제공

티빙도

성장세가 대단합니다.


1년 만에 순이용자가

124만명에서

254만명으로 

2배 늘었습니다.


티빙의 급성장 

그 이유는 뭘까요


우선 티빙 콘텐츠 자체가

올해 워낙 빵빵 터졌네요

'사랑의 불시착'

'슬기로운 의사생활'

'삼시세끼 어촌편' 


등 나오는 작품마다

빵빵 터져서 티빙의 매력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JTBC의 변심도

티빙의 성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웨이브와 티빙에
콘텐츠를 공급하던
JTBC가 웨이브와 손절하고

티빙(CJ)과 합작 서비스를 
추진합니다

그리고 손절 직후 보란듯이 

'부부의 세계'

'이태원클라스' 폭발


티빙의 성장에 견인하죠

사랑이 죄는 아니니깐요

반면 웨이브는

오히려 이용자수가 

줄어들었는데요



지상파는

'스토브리그' '동백꽃 필무렵' 

이후  이렇다 할 성공작이  

없었답니다. 

당연히 웨이브에 관심이  

떨어졌고요.

떠나간 JTBC가

성공작 빵빵 떠뜨리는 걸

구경만 해야 했죠

웨이브의 심정..


여기에 웨이브 서비스가 

불편하다는

지적도 많이 받았고요

웨이브앱의 낮은 별점

결국 사람들은

좋은 콘텐츠

돈을 지불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이런 분위기지만

앞으로 또 어떤 콘텐츠가

나와서 판세가

뒤집힐지도 모르겠네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