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 없는 아기 코기가 개당당하게 사는 법

조회수 2020. 06. 30. 20: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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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보이지 않아도, 당당하게 사는 개가 있습니다. 개의 어린 시절은 컴컴한 세상에서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하는 겁쟁이였죠. 하지만 가족들은 강아지가 용기 있게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강아지도 자신 옆에는 든든한 가족이 있다는 믿음이 생겨서일까요? 댕댕이는 1세가 된 지금 어떤 개보다 행복하고 당차게 살고 있습니다. 강아지 '설리(Sully)'의 견생역전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출처: Instagram 'thesplootersinvancouver'


캐나다에 사는 여성 '첼사 힐(Chelsea Hill)' 씨는 1년 전 친한 친구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그 친구는 "동물병원에 버려진 강아지가 있다"고 말했죠. 강아지는 웰시코기인데, 앞을 보지 못한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친구는 "혹시 여건이 된다면 이 강아지를 입양할 생각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출처: Instagram 'thesplootersinvancouver'


평소 불쌍한 동물을 돕는 데 관심이 많았던 힐 씨는 가족들과 상의 후 입양을 결정지었는데요. 앞이 못 보는 강아지에게 설리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힐 씨 집에 처음 온 설리는 다소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해요. 밖에서 작은 바람 소리만 들려도 설리는 공포에 질려 얼음이 돼 버렸습니다. 힐 씨는 "앞을 못 보는 설리가 청각과 촉각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했다"며 "어떤 감각에도 공포를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Instagram 'thesplootersinvancouver'


겁쟁이로 살던 설리도 점점 변하기 시작했는데요! 모두 가족들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가족들은 설리가 앞을 보지 못해도 겁먹지 않고 살 수 있도록 교육했습니다. 힐 씨와 가족들은 설리가 집에 있거나, 산책하러 나갈 때 새롭게 맞닥뜨리는 상황이 있다면 무한 칭찬을 쏟아냈습니다. 

출처: Instagram 'thesplootersinvancouver'


설리가 집에서 장난감을 물어와도 잘했다며 얼굴을 쓰다듬었습니다. 산책을 나가서 계단을 하나만 올라도 "설리, 너무 잘했어! 정말 최고야"라며 간식을 줬죠.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칭찬을 해주니 설리도 점점 용기를 냈습니다. 산책하러 나갈 때 항상 리드 줄을 물며 걷지 않았던 설리는 이제 다른 반려견처럼 산책로를 질주합니다.

출처: Instagram 'thesplootersinvancouver'


가족들의 정성스러운 보살핌과 교육 아래 설리는 어느새 행복한 개로 성장했습니다. 어디를 가든 개당당하게 냄새를 맡고, 잔디밭이나 바닷가에서도 옛날처럼 얼지 않습니다. 넓은 공간을 신나게 뛰어다니며 바다 남새, 잔디 냄새를 잔뜩 맡습니다.

출처: Instagram 'thesplootersinvancouver'
출처: Instagram 'thesplootersinvancouver'


힐 씨는 "설리는 더 이상 쫄보가 아닙니다. 그 어떤 개보다 행복하게 웃고, 즐기죠. 앞을 못 봐도 행복하게 사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 사랑만 있다면 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설리. 앞으로 힐 씨 가족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꽃길을 걷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출처: Instagram 'thesplootersinvancouver'
출처: Instagram 'thesplootersinvancouver'
출처: Instagram 'thesplootersinvancouver'


동그람이 장형인

trinity0340@naver.com


사진

Instagram 'thesplootersin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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