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냄새 그리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조회수 2020. 7. 10. 21: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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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홈 경기장에 레스토랑 차렸다?
경기장 냄새,
잔디 냄새가 그리워...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무관중 경기'


축구를 볼 수조차 없던

몇 달 전에 비하면

상황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역시 축구의 묘미는

직관


팬들은 경기장의 웅장한 모습과

잔디 냄새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단들은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냈죠.


덴마크 클럽 미트윌란

경기장 밖에서 차를 주차시켜놓고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자동차 직관'을 만들어냈고요


잉글랜드 맨시티

경기장에 스크린을 설치,

팬들의 '랜선 응원'을 장려했죠-


팬들의 모습을 직접 보고

선수들이 힘을 얻는 건 덤!


또다른 덴마크 클럽 

AGF는 아예 인터넷 상에

'가상의 경기장'을 만들었습니다.


팬들은 구역을 선택해 들어와 

다른 팬들과 함께

경기 중계 지켜보고

함께 응원전을 펼칠 수 있죠.


아이디어👍👍


그런데 여기

팬들을 위한 독특한

이벤트를 준비한 구단이

하나 더 있습니다.


네덜란드 클럽

아약스

정부 지침으로 인해

리그를 조기 종료한

네덜란드


타 리그의 재개를 지켜보며

축구에 목말랐을 팬들을 위해

아약스는 홈 경기장에

특별한 레스토랑을 열었습니다.


Langs de Lijn

(라인 옆 레스토랑)

리그가 종료돼 

경기는 볼 수 없지만,


경기장의 환상적인 뷰와

잔디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


홈 구장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사이드 라인에 개장한 

특별한 레스토랑


축구팬들에게 최고의 장소!


이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팬들은

구단 라커룸을 구경할 수 있는

'스타디움 투어' 기회도 제공된다고ㄷㄷ


요리는 고급 셰프의

2가지 요리와 3가지 코스로 제공되며

가격은 약 7만원에서 15만원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경험일 듯!?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길어지면서

팬들을 위한 구단들의 

'아이디어 싸움'이 치열합니다.


언택트 시대,

또 어떤 구단이 

멋진 마케팅으로

팬들을 사로잡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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