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도 인정한 자랑스러운 '철원 한탄강' 비경

조회수 2020. 7. 16.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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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국제적 관광지 도약 발판 마련

철원 한탄강 비경은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죠

국내 대표적인 용암지대인 한탄강

세계가 주목하게 됐습니다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됐기 때문입니다

검은 현무암 사이로

옥색의 물이 흐트러지듯 뿌려집니다

직탕폭포만이 가진 매력에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불립니다

폭포 하류로 내려가면 

주상절리 송대소와 


하천의 차별 침식으로 생긴 

고석정바위까지

50만 년의 시간이 빚은 지형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는 지난 7일 

한탄강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번 인증은 도내에서는 처음이고,  


국내에서도 제주와 광주 무등산 등에 

이어 4번째입니다 

강원도 철원부터 경기도 포천과 연천까지 이어지는 한탄강 일대,


그 면적만 여의도 면적의 

400배에 달합니다

그 중에서 용암대지 직탕폭포, 고석정 등이 지질명소로 인증됐습니다

강원도는 이번 인증을 통해 

철원 한탄강을 비롯한 접경지역을 

제적인 관광지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유네시코에 대한 브랜드 네이밍 가치를 자축하고 있을 것이 아니고,
앞으로 지역주민과 도민,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별도로 계획을 마련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50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철원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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