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최고의 재테크'

조회수 2020. 7. 29. 16: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가장 쉽게 현금을 확보하는 법

현금, 얼마나 있으세요?

지금 모든 재테크 전문가들이

보유하라고 강조하는 것.

바로 '현금'입니다.


위기가 언제 다시 올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의 2차 팬데믹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올해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 예고되었죠.

이미 시작된
기업들의 '현금 확보'

기업들은 이미

현금 확보에 적극 나섰습니다.



① 채권·어음 발행 증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16조8,984억 원으로

전월보다 51.4% 늘었습니다.


*회사채: 회사가 시설투자나 운영 등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


금감원은 회사들의 채권 발행 급증은

'채무 상환 목적'이 대부분이며

"기업들이 선제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용도가 높은 우량 기업의

기업어음(CP) 발행도 많습니다.


*기업어음: 회사가 단기자금 조달을 위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융통어음.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불과 1주일 동안 6조 원에 가까운

CP가 발행됐는데,


SK에너지(2,750억원)와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현대제철 등의

탄탄한 대기업들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즉, 모든 기업들이 현금을 확보

빚을 정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② 부동산 자산 매각


심지어 부동산 자산을 팔아서도

현금 확보를 늘리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최대 규모의 점포 처분 계획을 밝혔고,


이마트는 스타필드 건설 예정지였던

서울 마곡지구 땅을 매각해

8,0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CJ푸드빌은 신규 투자를 전면 중단하고

부동산 등의 고정 자산 매각에 나섭니다.

20%의 '현금'을 유지하자

기업들의 이러한 현금 확보 방법은

개인 재테크에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2차 팬데믹 발생으로

주식·부동산이 언제 폭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살얼음과 같은 지금 상황에서,


포트폴리오의 20%는 현금,

또는 현금을 꾸준히 확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죠.


개인이 현금을 확보하는 방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① 배당, 리츠 등의 배당 상품 주목


주식, 부동산 자산에 관심이 있다면

꾸준한 '현금'이 나오는 유형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의 경우

꼬박꼬박 배당금이 나오는

'배당주'를,


부동산의 경우

월세가 매번 나오는

'임대형, 수익형' 부동산을,


두 가지 수단을 절충한

'부동산 리츠' 주식을 확보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② 담보 없는 1금융 신용대출 주목


현금을 은행으로 부터 확보하는

'대출' 역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대출은

무언가를 맡기고 빌리는 '담보 대출'

개인의 신뢰도로 빌리는 '신용 대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최근에는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로 인해,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빌리는

주택담보대출가 줄고

'신용대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5대 주요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규모는 지난 6월 기준

3조 원 가까이 급증했죠.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보통 담보를 맡기는

주택담보대출이 신용대출보다

이자가 낮은 편이었지만,


한국은행 5월 기준으로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3.33%,

주택담보대출 금리 2.52%로,


금리 차이가 0.81% 밖에 나지 않습니다.

2017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죠.


쉽게 말해 담보가 없어도 예전보다

싸게 대출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은행으로부터
'현금' 확보하기

제로금리 시대에 대출은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매우 유용한 재테크 수단입니다.


현금이 적은 상황에서

카드값, 대출 상환 등으로

현금 지출이 많은 상황이라면,


특히 이자가 10% 이상의

중금리, 고금리 대출을 가지고 있다면,


금리가 낮은 1금융권 신용대출 수단을

적극 모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것이

매우 어렵고 큰 일이었지만,


요즘 1금융권과 인터넷은행을 중심으로

신용대출, 모바일 대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출처: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1년여 만에

대출 영업을 재개하는데요,


신용대출 신규 판매에 나선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입니다.


모든 대출이 소득증빙서류 제출 없이,

공인인증서만으로도

모바일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출 상품이 새롭게 재편되어

한도/금리가 나쁘지 않은데요,


케이뱅크 앱을 설치하고

3분 만에 간단 가입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신용자를 위한 금리 혜택 강화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가 주목할만합니다.


과도한 대출이자를 내는 중신용자라면

금융 비용 절감을 위해

꼭 확인해봐야겠죠?


중금리, 고금리 대출을

금리가 낮은 1금융권 신용대출로

갈아탈 좋은 기회입니다. 

국내외 주식 가격이 폭락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매매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주식 거래대금은 7월 3일 기준

벌써 2,300조 원에 육박했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현존하는 최고의 투자 대가로 꼽히는

워런 버핏은 현재 150조 원에 이르는

현금 자산을 확보하고,


투자에는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

현금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죠.


주식, 부동산 자산에 대한

투자도 좋지만,


어떠한 금융 위기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현금'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본인의 현금 흐름 상황을 진단해보고

현명하고 적극적으로

경제 상황에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2020.07.27. 케이뱅크 준법감시인 심의필 2020-332 (유효기간: 2020.12.31.)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