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김재우가 아내에게 첫 눈에 반한 순간

조회수 2020. 7. 29. 18: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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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눈에서 꿀이 뚝뚝..'♡'

최근 <동상이몽>에 합류한

김재우♥조유리 부부

너무 좋아 !!!!

아내분이 은행원이었다는 말에

은행에서 만났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그건 아니라는 재우!

김재우가 첫눈에 쿵하고 반한

영화같은 순간이 따로 있다고요~

서론부터 시작하자면

유리가 입은
운동복 바지를 보고  시작된
그들의 첫 만남 에피소드

이 운동복 기억나?

라는 아내의 질문에

어떻게 잊냐는 재우 ㅠㅠㅠㅠ

두 사람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현지 응원을 갔다가 처음 만났는데

재우는 일 때문에,

아내는 공모전에 당선되어

각각 남아공에 갔다고.......!

서울에서 남아공까지

13,000km를 날아가

시작된 두 사람의 운명!

한국은 6월 여름이었지만

남아공은 추운 겨울이어서

반전 날씨에 다들 우왕좌왕하는데

가방에서 핑크 목도리를 꺼내

두르는 아내를 보고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는 재우 ㅋㅋㅋㅋㅋ

사실 그것은 핑크 목도리가 아니라

핑크 운동복이었다는 사실!!

재우는 운동복이 아니라

"지나가는 똥강아지를 목에 두르고 있었더라도

저는 아마 사랑에 빠졌을 거예요" 라며

이어서

"어쩔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영화처럼" 이라고 한다..........

그 당시를 떠올리며

우연히 찾은 그때 그 핑크 운동복을 입은

아내를 보고 재우가 또.........


"오랜만에 첫사랑을 길에서

우연히 만난 느낌"이라고...

다른 분들이 멘트 학원 다니냐곸ㅋㅋㅋ

재우 멘트 최고...//♡//

아내가 첫 만남 당시

20시간 비행 탓에 그지 꼴(?)이었다고

말하자.... 재우가 또.......

"그래도 얼굴이 예뻤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사랑에 빠질 타이밍이었다고

말하던 재우처럼

진짜 사랑에 푸욱 빠져

8년 째 알콩달콩 살고 있는 부부

언제나 영원히 이렇게

지금처럼 행복하기를 바랄게요

(ღ˘⌣˘ღ)

그게 바로 #재우유리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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