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김재우가 아내에게 첫 눈에 반한 순간
최근 <동상이몽>에 합류한
김재우♥조유리 부부
너무 좋아 !!!!
아내분이 은행원이었다는 말에
은행에서 만났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그건 아니라는 재우!
김재우가 첫눈에 쿵하고 반한
영화같은 순간이 따로 있다고요~
서론부터 시작하자면
이 운동복 기억나?
라는 아내의 질문에
어떻게 잊냐는 재우 ㅠㅠㅠㅠ
두 사람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현지 응원을 갔다가 처음 만났는데
재우는 일 때문에,
아내는 공모전에 당선되어
각각 남아공에 갔다고.......!
서울에서 남아공까지
13,000km를 날아가
시작된 두 사람의 운명!
한국은 6월 여름이었지만
남아공은 추운 겨울이어서
반전 날씨에 다들 우왕좌왕하는데
가방에서 핑크 목도리를 꺼내
두르는 아내를 보고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는 재우 ㅋㅋㅋㅋㅋ
사실 그것은 핑크 목도리가 아니라
핑크 운동복이었다는 사실!!
재우는 운동복이 아니라
"지나가는 똥강아지를 목에 두르고 있었더라도
저는 아마 사랑에 빠졌을 거예요" 라며
이어서
"어쩔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영화처럼" 이라고 한다..........
그 당시를 떠올리며
우연히 찾은 그때 그 핑크 운동복을 입은
아내를 보고 재우가 또.........
"오랜만에 첫사랑을 길에서
우연히 만난 느낌"이라고...
다른 분들이 멘트 학원 다니냐곸ㅋㅋㅋ
재우 멘트 최고...//♡//
아내가 첫 만남 당시
20시간 비행 탓에 그지 꼴(?)이었다고
말하자.... 재우가 또.......
"그래도 얼굴이 예뻤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사랑에 빠질 타이밍이었다고
말하던 재우처럼
진짜 사랑에 푸욱 빠져
8년 째 알콩달콩 살고 있는 부부
언제나 영원히 이렇게
지금처럼 행복하기를 바랄게요
(ღ˘⌣˘ღ)
그게 바로 #재우유리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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