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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이준기, 사랑을 찾은 레터링 티셔츠 어디꺼?

조회수 2020. 9. 11.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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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호크, 적당한 두께감에 넉넉한 기장감으로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인기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12회는 점점 짜 맞춰지는 퍼즐로 멈출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도현수(이준기)와 백희성(김지훈)의 폭풍전야 엔딩은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했다. 

이날 방송은 그 동안 감춰져 있던 과거의 백희성(김지훈) 이야기로 포문을 열어 시작부터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공미자(남기애)는 아들의 방에서 ‘연주시 연쇄살인사건’ 피해자들의 사진과 손톱을 발견했고, 정신을 잃은 도현수(이준기)까지 생매장하려는 백희성의 광기어린 모습을 보고 기겁했다. 아들의 행태에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 공미자는 결국 제 손으로 아들을 칼로 찌르는 비극을 낳았다. 

일찌감치 도현수가 누나를 위해 일부러 누명을 썼다는 사실과 어린 남매의 비극을 직감한 최재섭(최영준)은 도현수에게 위협이 될 녹음기를 주며 떠났다. 

딸을 껴안고 어린 아이 같은 울음을 터뜨린 도현수와 다시 찾아온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차지원(문채원)은 애틋함을 안겼다.
이날 레터링 포인트의 반팔 티셔츠를 착용한 이준기는 신들린 듯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준기가 착용한 반팔 티셔츠는 캐주얼 브랜드 '애드호크'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적당한 두께감으로 여름에는 단독으로 가을에는 레이어드해 착용이 가능하며 넉넉한 기장감으로 편한 활동감을 주는 티셔츠다. 

한편, 남편과 아내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은 수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이준기가 착용한 '애드호크' 레터링 티셔츠, 상품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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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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