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출신을 경력으로 쳐 준다는 특이한 이 회사

조회수 2020. 09. 16.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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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멋져요..ㅠㅠㅠㅠ
보호종결아동이란?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18세가 되면 퇴소하여 자립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보호종결' 상태가 됨.

브라더스키퍼 (Brotherskeeper)는 보호종결아동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서적인 자립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임.

특이하게도 이 회사는 보육원 출신을 우대한다고 함.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브라더스키퍼 대표 김성민씨의 첫 직장은 식당이었다고 함.
그런데 어느 날 경찰서에서 전화가 오게 됨.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전화의 내용인즉슨 김성민 씨가 범죄용의자로 지목되었으니 경찰서로 출두하라는 것이었음.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식당 주인이 너무 놀라서 김성민씨의 과거를 물어보니,
경찰서에서는 보육원 출신이라고 이야기함.

보육원 출신이라고 범죄 용의자로 지목된 것도 너무 화가 난다..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나중에 알리바이가 증명되어 혐의가 벗겨졌지만,
사장님은 성민 씨에게 왜 보육원 출신인 것을 숨겼냐며 불편해 했다고 함.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보통 자기 가족이나 뿌리에 대해서 묻지 않으면 먼저 이야기하지 않잖음.
그런데 유독 보육원 출신들이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으면 문제 있는 거짓말쟁이가 되는 게 싫었다고 함.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브라더스키퍼'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보육원 출신임을 떳떳하게 밝히고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보호종료아동이 우대 사항이기도 한 것.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성민 씨는 보육원에서 퇴소할 때, 자립에 대한 교육과 시스템의 부재를 느꼈고, 그래서 '브라더스키퍼'에서는 자립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음.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회사 멤버들이 자립을 먼저 한 선배들이기 때문에, 이야기하면서 조언도 줄 수 있고 통하는 부분도 많았다는데...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자립 문제를 보호종료아동 개인이 해결하기는 불가능함.
기반 정책을 수립하거나, 함께 목소리를 내고 움직이자고 말하는 성민 씨.

자신을 위한 회사 운영이 아닌 모두를 위한
회사를 만들어 가는 게 꿈이라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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