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였던 과거 극복하고 보란 듯이 성공한 사람들

조회수 2020. 09. 16.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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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나승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당시 유창한 프레젠테이션으로 화제가 됐던 나승연이 반전 과거를 고백했다. 그녀는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10년 넘게 영국, 말레이시아, 덴마크, 캐나다 등을 돌아다니면서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인종 차별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한국 입양인은 강아지보다 더 싸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나승연은 “우연한 기회에 흑인 친구 메리를 만나 왕따와 인종차별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출처: 폴 포츠 페이스북 @paulpottsmusic
폴 포츠

폴 포츠는 2007년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왕따였다고 고백했다. 특히 “10여년 이상 주위의 왕따와 괴롭힘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당시 “‘오늘 하루만 잘 살아내자, 그것이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지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때 삶을 견뎌냈던 힘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거대한 성공 후에도 자신을 망가뜨리거나 불행을 자초하지 않았던 비결이 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왕따의 경험이 행복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이다. 

출처: 한현민 인스타그램 @h_h_m0519
한현민

모델 한현민은 차별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그는 "유치원 때 친구들이랑 친해지려고 하면 친구 어머니가 ‘이런 애랑 놀지마’라며 데려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친구랑 슈퍼에 갔다가 친구가 빵을 훔쳤는데 범인으로 몰린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같은반 학생들이 짝꿍을 하기 싫어했다고. 이후 우연한 기회에 모델로 활동하게 됐고, ‘타임지’가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뽑혀 화제를 모았다. 한현민은 ‘세계일보’를 통해 “흑인 모델도 세계 패션무대에서 당당히 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숀리 페이스북 @bimanattack
숀리

헬스 트레이너 숀리도 유학 시절 깡마른 몸매 때문에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SBS '강심장'에서 “과거 키 185cm, 몸무게 58kg으로, 일명 '멸치남'으로 불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백인 친구들이 나한테만 패스를 안 하고 은근히 따돌렸다”고 밝혔다. 심지어 폭행까지 당했다고. 이에 숀리는 운동을 했고,2004년 '머슬 마니아 캐나다'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을 거머쥐었다. 

출처: 영화 ‘주피터 어센딩’ 스틸 이미지
라나 워쇼스키

영화 ‘매트릭스’ 감독 라나 워쇼스키도 어린 시절 왕따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 갈라 기금조성 만찬에서 “어려서부터 또래 남자아이들과 어울리는 것에 고충을 겪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왕따를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며 "유서를 써놓고 기차역에 가서 뛰어내릴 기차가 오기만을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자신을 바라보던 낯선 사람때문에 포기했다고. 그녀는 “오늘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 또한 그분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라나는 가족들의 지지 속에 성전환 수술을 했고, 래리에서 라나로 개명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행복을 찾았다고 한다.

Contributing editor 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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