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드론쇼로 야경맛집 압살해버린 스타
조회수 2020. 9. 21. 08:29 수정
드론 생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최근 생일을 맞아 36억 원짜리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판빙빙.
36만원 아니고...?
판빙빙의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준 사건은 또 있었다.
사건은 대도시 상하이에서 벌어진다.
야경 맛집 와이탄 밤하늘에
대규모 드론쇼가 펼쳐지는데..
와이탄에 야경을 보러 나온
시민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엄청난 이벤트였다.
판빙빙의 이니셜 FBB,
그리고 HAPPY BIRTHDAY라는 문구가
상하이 랜드마크인 동방명주 옆
상공에 새겨졌다!
그리고 등장한 이 문장,
흑우(大黑牛)를 사랑해?
판빙빙하고 뭔 상관?
사실 '大黑牛'는 판빙빙의 구남친인 배우 리천의 별명이다. 예능에서 흑소처럼 돌진하는 모습을 본따 팬들이 지어준 것.
드론 이벤트로 두 사람의 재결합설까지 불거지고 만다. 리천이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추측이 바탕이 된 것.
하지만 이는 이벤트 신청자 피셜,
사실이 아님이 밝혀진다.
저희 회사 사장님이 친구인 판빙빙의 생일을 축하하려고 와이탄 드론쇼를 신청한 건데 어떤 사람이 악의적으로 우리 쇼가 끝나고 저 화면을 집어넣은 거예요.
판빙빙 지인이 준비한 쇼에 누군가 장난질을 했다는 거다. 돈을 들여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이런 상황이 벌어져 어이가 없다는 신청자의 토로.
이렇게 재결합설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여전히 판빙빙의 화려한 존재감 어필은
생일이 지나도 화제, 또 화제.
덧,
생일 맞아 공개한 셀카,
저세상 브이라인을 자랑했다.
탈세 발각으로
지난 2년이 고달팠지만,
그 미모는 어디 안 갔다.
탈세 논란 전처럼,
곧 다시 작품에서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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