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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너무 맛있어 방송에 두번이나 소개했다는 레시피

조회수 2020. 9. 30. 13: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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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콩나물 밥만 먹을꺼야!!

이 레시피는 콩나물 밥, 무 밥보다도 맛있다고 소문난 백종원의 레전드급 레시피인데요. 밥상 차리기 귀찮은 날 채소 넣고 밥을 지으면, 한 끼 해결하기 아주 안성맞춤이죠. 오늘은 가지가지한다는 가지 밥을 가져왔어요! 가지 극호 여러분 모여라~~

그런데 해당 레시피에 대한 네티즌 반응 중 가지를 싫어하던 와이프 분도 맛있게 먹었다고 하니, 가지 싫어하는 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그럼 만들어 보실까요~?

오늘의 재료입니다~

가지밥 - 쌀, 가지, 대파

양념장 - 부추, 청양고추, 대파, 마늘, 간장, 물엿, 참기름, 참깨, 고춧가루, 설탕

제일 처음으로는 쌀을 씻어 불려 놓을 거예요! 불리는 동안 재료 손질을 하면 딱 시간이 맞더라고요ㅎㅎ

다음은 오늘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가지~ 가지는 익으면 숨이 많이 죽어버리는 채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두께를 도톰하게 썰어주셔야 익은 후에도 형태를 보실 수 있어요ㅋㅋ

대파는 가지를 볶을 때도 사용하고 양념장 만들 때도 사용할 예정이라 반은 다지고 반은 링으로 썰어주세요~

부추는 송송!! 부추가 없다면 생략해 주셔도 좋지만 있는 편이 맛이 더 좋아요ㅜㅜ

마늘은 다져주시고 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 줄게요! 고추는 양념장에 넣어줄 거라 최대한 얇게 썰어주었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먼저 볶아 파 기름을 내줄게요! 백주부님이 이 파 기름을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ㅋㅋ 밥심도 파향을 좋아해 아주 듬~뿍 넣었답니다.

파 향이 올라오면 가지를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그다음 간장을 넣고 양념이 고르게 베일 수 있도록 빠르게 볶아줍니다! 

불려 놓은 쌀에 물양을 맞춰줄게요. 가지가 익으면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물 양은 평소보다 적게 해주셔야 해요☆

볶아 둔 가지를 올려 밥을 앉혀주면 끝~! 기다림의 시간만 남았어요ㅎㅎ 밥심은 누룽지까지 먹고 싶어서 주물 솥에다가 올려주었습니다ㅎㅎ 일반 밥솥에도 당연히 가능 가능~

가만히 놀고 있을 시간이 없었네요..ㅋㅋ 양념장 재료를 전부 섞어주겠습니다! 오늘의 양념장 포인트는 간장보다 부추, 대파 등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가 걸~쭉 한 농도가 나는 거예요.

이렇게 후두둑 떨어질 정도로 간장이 적게 들어가야 해요!

짜자잔~~ 이제 완성된 가지밥과 같이 얹어드시면 된답니다!! 사진을 보니까 또 먹고싶어졌어요..ㅎㅎ 가지를 생각보다 많이 넣어주셔야지 마지막에 맨밥만 남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ㅋㅋㅋ 

여러분 밥심 누룽지 자랑 보고가세요~~ㅎㅎ 평소에 냄비 밥 자주 해드시는 분이라면 압력밥솥 말고 꼭 냄비밥으로 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고소함이 더 살아서 더~ 맛있더라고요٩(๑>∀<๑)۶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총평

★★★★개
몸에 나쁘지 않고 건강하게 맛있는 밥!! 진짜 2공기 뚝딱 먹을 수 있어요ㅎㅎ 가지를 볶을 때 양념을 해서 밥만 먹어도 간간하지만 확실히 양념장이랑 같이 먹을 때 더 맛있어요! 여기에 김까지 싸먹으면 끝장입니다.. 짤 수 있으니 양념장 조절해서 먹기!

난이도
★★★개
우선 난이도는 냄비 밥이 아니라 일반 압력밥솥에다 한다 생각하고 매겨보았어요! 가지가 들어가서 물을 좀 적게 하는 부분 때문에 물양 맞추기 조금 어려워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ㅜㅜ 혹시 손으로 물양을 재신다면 기존 손위치보다 4cm 정도 적게 잡으면 얼추 맞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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