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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연예인 유튜버들이 점점 늘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아이유는 최근 구독자가 429만 명을 넘어섰다. 

자신의 콘서트를 티켓팅 하는 데 실패하는 영상을 올리거나 새차를 타고 분노의 시승식을 하는 등 

재치 넘치는 영상들이 가득하다. 

엑소 백현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1분 44초 분량의 브이로그 영상 1개를 올렸다. 

친구를 만나러 가는 모습을 직접 카메라로 담은 자연스러운 일상 영상이었는데,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조회수가 136만 뷰를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1년 전 공개한 반려견 몽룡이와의 일상을 그린 영상은 조회수가 463만 회를 넘었고..!

이외에도 드라이브, 운동, 산책, 먹방 등 다양한 브이로그 영상들이 평균 조회수 30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악동뮤지션 수현 역시 갓튜버다. 

메이크업하는 겟레디윗미 영상부터 세포라 하울, 노래방 콘서트, 데일리 루틴, 셀프 인터뷰 같은 영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 입덕 채널로 통한다. 

과감히 민낯을 공개하거나 초보 유튜버로서 허둥지둥 하는 제작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줬던 수현.

친근한 매력을 자아내며 

지금 이 시간에도 꾸준히 구독자 수를 늘리고 있다!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박서준은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해 '골드버튼'을 겟했다.

배우 중에서는 최초다. 

박서준은 유튜브 영상에 촬영 현장 뒷이야기, 일상, 먹방, 화보 촬영 비하인드 등을 담아 

구독자 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해킹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최근엔 복구 조치를 마치고, 이전처럼 꾸준히 솔직담백한 영상을 개제하고 있다. 

신세경도 최근 갓튜버 대열에 합류했다. 

구독자수 108만 명을 달성한 신세경은 방송에서 보여줬던 신비로운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옆집 누나, 친한 언니 같은 이미지로 친근한 매력을 뿜뿜하고 있다.

최근엔 새 집에 이사하며, 자신만의 베이킹 공간, 서재 등 집안 구석 구석을 공개하는 등 랜선 집들이를 마치며, 프로 유튜버 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