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다'는 음식 리뷰에 "여친 임신했냐"는 답글 단 사장님

조회수 2020. 10. 04. 15: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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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찾아가겠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손님이 음식배달 앱에 맛이 없다는 리뷰를 남기자 “임신했냐”는 황당한 댓글을 남긴 사장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4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맛 없다는 리뷰에 임신 발언한 사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자 A씨는 음식배달 앱에 "뚜껑을 열기 전부터 고기 비린내가 진동을 했다. 비린내 때문에 반도 못 먹고 전부 다 버렸다”며 “원룸 자취생이라 어지간해서는 음식 다 잘 먹는데 이건 너무했다. 여자친구도 냄새 맡고 기겁했다"는 내용의 리뷰를 적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그러자 곧바로 음식점 사장의 답글이 달렸다. 사장은 답글에서 "XX님 축하드려요. 여자친구가 임신하셨나 보네요"라며 "고기도 안 넣은 미역국에서 비린내가 나고 소금 안 들어간 제육에서 소금맛만 나는 걸 보면 여자친구분 100% 임신"이라며 게시자의 리뷰를 비꼬았다.


그러면서 "혹시나 우리 제품에 이상 있으면 전화를 해서 직접 보여주던가 신고를 하지 왜 비겁하게 키보드 뒤에서 이런 짓거리를 하냐"며 화를 냈다. 이어 "(장사)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 당신 같은 일베 악플러들 때문에 자영업자 생계는 더 힘들다"고 오히려 화를 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사장은 A씨가 살고 있는 주소와 실명까지 거론하며 "어차피 제가 배달간 곳이라 어딘지 알고 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 당신 같은 일베 악플러들 때문에 자영업자는 생계가 더 힘들다"고 댓글을 적었다.


사장은 또 다른 댓글에서 "너한테 간 건 나도 저녁으로 먹은 것"이라며 A씨의 집으로 갈테니 자초지종 설명을 해보라며 협박하기도 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사장은 댓글로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리뷰 장난질 때문에 A씨가 살고 있는 동네만 배달료를 500원 인상하겠다는 공지문을 올렸다가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음식 하나하나 더 철저하게 신경쓰겠다"며 누리꾼의 반응에 피드백을 남겼다.


이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 저런 사장은 처음 본다”, “손님이 맛없다는데 임신이라니”, "배달앱 플랫폼에 신고해 업주를 퇴출시켜야 한다"며 공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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