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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너무 많이 먹고 있다는 증거 5

조회수 2020. 10. 4. 2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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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피부 트러블

많은 사람들이 식단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피부 건강을 개선한다. 그만큼 내가 먹는 음식이 피부의 상태로 드러나기 쉽다. 미국 임상 영양 저널에 발표된 2007년 연구에 따르면 여드름 문제를 가진 참가자들이 12주 동안 저혈당 식단을 먹은 결과 여드름 병변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혀졌다. 설탕이 지나치게 많은 식단은 이처럼 피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섭취량을 줄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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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에 방해가 된다

설탕을 많이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숙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 미국수면학회에 따르면 설탕의 과다섭취는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숙면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나타났다. 따라서 특별한 이유없이 제대로 잠을 못 이룬다 싶으면 식단에 너무 많은 설탕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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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음식을 계속 찾게 된다

입에 단맛이 남았을 때 만족스럽기보다는 단 음식을 더 먹고 싶다는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설탕물을 쥐에게 먹였더니 도파민이 분비되고, 설탕물을 한동안 줬다가 끊었더니 쥐들이 금단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일정 시간이 지나 다시 쥐들에게 설탕물을 주자 평소 먹던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설탕물을 폭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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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증가

설탕은 체중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진행된 2013년 연구에 따르면 소다나 주스와 같은 단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체중이 더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음료를 구매할 때는 영양 성분을 확인하여 당분이 얼마나 들었는지 비교하여 덜 든 것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이나 차 등으로 대체하는 것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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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변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당분 섭취가 높은 사람들의 경우 불안과 우울증과 같은 증세를 보인다고 나타났다. 설탕은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에 속하는데, 이는 혈당을 급격히 올린 후 체내에서 혈당을 낮추기 위해 호르몬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이는 기분 변화를 일으키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단 음식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기분 변화가 잦다면 식단을 체크해보고, 기분 변화가 있을 때는 음식을 통해서가 아닌 활동을 통해 대처하거나 몸의 회복을 돕는 보충제를 섭취하는 등의 방법들을 추천한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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