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인 미경씨의 재무목표는 월세 100만원

조회수 2020. 10. 08. 10: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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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있는 정통 재무설계
저처럼 나이 많은 독신들도 상담을 받나요?
지금의 자산을 만들기까지 미경 씨는 한 푼 두 푼 꽤나 많이 아껴 쓰며 살았다고 했다. 그런 미경 씨는 올해 43살로 최근에 싱글의 삶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30살 때까진 연애를 하면서 결혼도 꿈꿨지만, 서로의 다른 가치관과 성격 트러블로 결혼보단 혼자가 낫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했다. 그녀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을 좋아한다고 했지만, 결혼한 친구들과의 대화는 힘들고 공감대 형성이 되지 않다 보니 자주 안 만나게 된다고 했다.

미경 씨의 최근 취미는 집에서 하는 소소한 베이킹으로 주말에 해서 먹는다고 했다. 그녀는 외향적인 성격으로 외부 활동을 좋아하지만, 최근엔 나갈 수 없어 답답하다고 했다. 그래서 미경 씨는 이번 전세 만기가 끝나면 꼭대기 층 복층으로 된 빌라로 이사로 갈까 생각 중이다. 복층에 베란다가 있어 베란다를 예쁘게 꾸며 요즘 같은 시기가 오면 그곳에서 하루 종일 지내고 싶다고 했다.
그녀가 살고 있는 동네 근처엔 큰 시장이 있다 보니 외식보단 시장에서 대부분 음식을 사 와서 먹어 외식비가 그리 많지 않은 편이었으나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외식비가 늘어난 상태라고 했다.

그녀의 장기 플랜은 노후를 잘 계획하고 싶다고 했다. 결혼한 사람이든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든 누구든 노후는 피한다고 오지 않는 게 아닌 만큼 추레해 보이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그녀는 나름 노후 준비를 부동산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미경 씨의 자산은 월세를 내주고 있는 21평 오래된 아파트와 미경 씨가 거주하고 있는 빌라 전세다. 그녀는 앞으로 평수 작은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한 채 더 사서 월세를 주고 싶다고 했다. 물론 그땐 아마도 대출을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의 정부의 정책으로는 1가구 2주택이 되면 세금이 많아지는 것 같아 고민이다.

그녀가 생각하는 장기간 재무목표는 노후에 ‘월세 100만 원+국민연금+주택연금=200만 원 이상’ 받는 것이며, 단기간 재무목표는 전세 만기 때 베란다가 있는 복층으로의 빌라 이사다.
미경 씨가 생각하고 실천해나갈 재테크 및 노후 준비에 대해 잘하고 있는지 점검받고 싶어 재무상담을 신청하게 되었다.


인적 사항
이미경(43살)

보유자산
· 21평 아파트(구매 1억 9천만 원. 현재 가격 2억 7천만 원) 보증금 1억 + 월세 35만 원
· 전세 빌라 1억 6천만 원

월 지출 현황
470만 원
재무목표
1. 월세 100만 원 받기
2. 노후 연금 월 200만 원 받기
안녕하세요 서혁노 입니다.
노후준비에 있어서 너무 한쪽에 치우치는 건 안 좋다. 가령 미경 씨가 월세 받는 것에 치중을 해서 부동산을 몇 개씩 구입하다 보면 보유세나 종부세에 따른 걱정을 해야 한다. 안 그래도 노후에는 고정적인 일에 의한 수입이 없을 수도 있는데. . .
또한 아주 뭔 이야기 지만 사후에는 부동산 자산이 필요 없는 상황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균형 있는 노후준비를 해야 한다.

가장 먼저 나이가 들어서 의료비 같은 부분의 지출이 많이 나올 수도 있으니의료보험이나 민영보험에 대한 부분도 점검을 해야 하고, 의료비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그에 대비한 현금자산을 충분히 유지해야 되고, 지속적인 금리 하락으로 인한 은행의 이자가 물가 상승률보다 낮다 보니 이왕이면 연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언제든지 퇴직을 할 수도 있기에 계단식 연금 준비를 해야 하고, 고려 사항 중에 제일 꼭대기에 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독신이다 보니 자가 주택에 대한 주택연금을 고려한 개인연금을 준비해야 한다. 이때 국가가 보장하는 국민연금과 회사의 퇴직연금도 고려를 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준비를 해야 한다.
이렇게 정리한 후 거주용 부동산과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향후 수요예측 등을 고려해서 부동산 투자를
하면 된다.
1번. 보유자산
· 21평 아파트 보증금 1억 + 월세 35만 원
· 전세 빌라 1억 6천만 원
2번. 가계부를 통한 월 지출 현황
3번. 재무목표에 따른 준비사항
1. 월세 100만 원 받기
2. 노후 연금 월 200만 원 받기
올해 들어서 제일 많이 들었던 단어 중 하나가 영혼까지 끌어쓴다는 “영끌”이라는 말이다.
“영끌’을 해서 부동산을 샀다든지, 아님 “영끌’을 해서 00주식을 샀다든지…등 이런 부분들이 사람들의 돈과 자산. 즉 재테크에 대해서 급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다.
물론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온 부동산 상승 시장으로 인해서 “오늘이 제일 싸다”라는 의식이 팽배해지면서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아님 남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아님 빨리 큰돈을 벌어서 조기 은퇴를
한다든지… 등 모든 게 “빨리빨리”로 재테크 부담을 가슴에 담아두고 산다.
이런 재테크에 대한 급한 마음과 생각은 종종 성급한 투자 결정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한 과도한 빚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집착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모습을 많이 봤다.
필자 또한 경험을 해보았고, 고객들로 인해서 많이 봤는데 때로는 재테크에 있어서 신속함도 중요하지만, “빨리빨리”의 성급함 보다는 꾸준함과 영속성으로 일상생활 속 자연스럽게 재테크를 지속하다 보면 어느 순간 꿈이라는 파랑새는 나와 가까이 있을 것이다.(물론 신속함도 중요하다)


반복하는 이야기지만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백신이 나올 때까진 교회나 절, 성당 등 종교시설, 학원, 대중교통, 유흥업소 등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곳은 누가 참견을 하지 않더라도 의무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하자.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료되고, 녹지공간이 많아져서 공기가 좋아지고 공포의 저출산율이 해소되어서 길거리 곳곳에 많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여러분 모두 할 수 있다”


나와 같은 재무 고민 때문에 재무 상담받은 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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