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반응 없다는 스타벅스 16,800원짜리 신상 정체
조회수 2020. 10. 14. 12:47 수정
캔디=문주희 에디터
- 퀄리티는 어디에..? 스타벅스 할로윈캔디-
드디어 스타벅스에서도
할로윈 느낌이 물씬 나는 신상들이 출시되고 있어요.
- 할로윈 초콜릿 토피넛 캔디 16,800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펌킨 모양의 바구니네요.
어두워지면 눈과 입이 야광으로 빛난다고 해요.
손을 떨며 결제를 했습니다..★
캔디가 16,800원이라니.. 0 하나 잘못 붙은 거 아니냐며..
내용물을 한 번 볼게요.
호박 뚜껑을 여니 토피넛 사탕이 뿅!
가격대가 있다 보니 혹시 다른 구성이 있나 했거든요..
하지만 ONLY 캔디 JUST 캔디!
총 15개의 캔디가 들어있어요.
저 쪼꼬미가… 하나에 약 1,100원이라니..
찐~한 초코맛의 캔디에
카카오닙스와 아몬드가 큼직큼직 박혀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녹여 먹기보단
오독오독 씹어 먹어야 제맛ㅎ
달달하니 당충전용으로 좋아요.
야광 스티커가 붙어있어
어두운 곳에서는 반짝 빛이 난다고..했는데..
전-혀 빛나지 않았어요 ㅠㅠ (아숩)
그래서 집에 있는 휴대용 LED를 넣어줬더니
그제서야 할로윈 감성 뿜뿜!
-캔디 총평-
가격이 정말 비싸도
캔디가 맛있고 바구니가 예쁘면 이해를 해 볼 수 있는데,
실패.. 돈이 아까웠어요 ㅠㅠ
꼭 스타벅스가 아니더라도 살 수 있는 느낌?!
이번 할로윈 캔디, 바구니는 넘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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